영진약품 오산공장 완주공단으로 이전

  • 등록 2004.12.17 09: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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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견 제약회사인 영진약품의 오산공장이 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업단지로 이전한다.

완주군은 16일 영진약품의 오산공장이 노후화돼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함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봉동읍 완주산업단지 내 2만4천여평에 총 600억원을 들여 3개 공장을 신축,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차로 내년 1월 의약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공장을 신축, 9월에 가동 하고 2차로 오는 2007년 원료의약품 및 무균주사제 제조공장을, 2008년에는 완제 의약품 제조공장을 각각 지을 계획이다.

완주군은 영진약품 오산공장이 완주로 이전하면 연간 12억 원의 세수증대와 150명의 고용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62 설립된 영진약품 공업주식회사는 최근 KT&G(한국담배인삼공사)에 인수돼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성장할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연합>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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