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외식가> KFC, 배민라이더스, 드롭탑

  • 등록 2019.03.15 1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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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FC, 신규 매장 성남태평점 오픈


KFC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신규 매장으로 ‘KFC 성남태평점’을 오픈했다.

KFC 성남태평점은 초등학교를 비롯해 아파트, 빌라 등 주거지역이 몰려 있는 곳에 위치했으며 인근에 보건소, 복지센터, 시장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밀집 돼 있어 주민들의 많은 이용이 기대되는 곳이다.

KFC 성남태평점 역시 무료 와이파이와 징거벨 오더, 딜리버리 서비스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새롭게 출시한 갓양념치킨과 시그니처 메뉴 핫크리스피 치킨 등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맥주도 성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매장 오픈을 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KFC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말 브런치도 이제 시켜드세요”... 배민라이더스, 아침 식사도 배달 

배달의민족이 주말 아침 브런치 배달을 시작한다. 주문 가능한 메뉴도 북엇국, 황태해장국 등 한식부터 프렌치토스트, 수제 샌드위치, 팬케이크, 똠얌꿍, 오리엔탈 볶음밥 등 전 세계 음식으로 다양하다.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의 프리미엄 외식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가 주말 아침 서비스 오픈 시간을 2시간 앞당긴다. 오전 11시에 시작하던 배달 서비스를 16일부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아침 9시에 시작하는 것.

지금까지 배민라이더스 등 외식 배달 서비스에 입점한 맛집, 레스토랑 대부분은 빨라도 오전 11시는 돼야 문을 여는 경우가 많았다. 배민라이더스에서는 주말 아침 발품을 팔지 않고도 집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파트너 레스토랑과 협의를 거쳐 주말 서비스 오픈 시간을 앞당겼다.

배민라이더스의 주말 아침 식사 배달 서비스는 우선 서울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금천구, 마포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등 8개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지역별 배달 주문 수요와 라이더 수급 상황을 봐 가며 서울 내 타 지역 및 경기, 대구 등 다른 곳으로도 점차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배민라이더스는 아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과 카페를 추가로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더욱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달앱으로 시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다양해지면서,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 뿐만 아니라 아침 식사 배달에 대한 수요도 늘어 서비스 시간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서울 송파, 강동, 용산, 마포에서는 야간 배달 시간도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배민라이더스는 배달되지 않던 맛집 음식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2015년 6월 출범했다. 서울 25개구 전역을 비롯해 인천, 부천, 분당, 일산, 수원 및 대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주요 광역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월 주문수는 1년 전에 비해 약 3배 늘어난 70~80만 건에 달한다. 약 8,000여 개 음식점과 계약을 맺고 있으며, 고급 레스토랑과 동네 맛집들이 입점해 있다.



카페 드롭탑, 카카오페이 제휴 할인 프로모션 

카페 드롭탑이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통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드롭탑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인당 1회 월 3회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할인 금액은 월 최대 3000원으로 한정된다.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로 내린 드롭탑의 모든 커피 메뉴를 비롯해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인 유로파이 등 전 메뉴에 대해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 매장은 카카오페이를 도입한 전국 170여개 매장으로,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됐다.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드롭탑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카카오페이와 제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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