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무분별한 식품강화 소비자 식단 혼란 초래해

  • 등록 2015.11.10 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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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식품업계, 기타 연방정부 및 학계로부터 제기된 여러 질의와 의견에 답하고자, 식품의 필수 영양소 강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1980년에 발표된 FDA의 '강화 정책(Fortification Policy)'에 별도의 변화는 없으나 'FDA의 강화 정책에 관한 질의응답' 지침은 청의 현 정책에 관한 질의를 다루고 있으며, 다양한 식품강화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정 식품에 영양소를 추가하는 것은 전반적인 식품의 영양학적 질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무분별한 식품강화는 소비자의 식단을 과하게 강화시키거나 혹은 미흡한 강화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식품에 오도성 혹은 기만성 강조표시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식품의 강화목적 사항은 불충분한 식단 바로잡기, 저장, 취급 및 가공에 앞선 영양소 함량 복원, 식품의 총열량 비율에 맞는 균형잡힌 비타민, 무기질 및 단백질 제공, 전통식품을 대체한 식품의 영양소 부족 예방등이다.

푸드투데이 한수진 수습 기자 han1991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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