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2015 서울김장문화제' 참가

  • 등록 2015.11.09 1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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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부(대표 김준영)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2015 서울김장문화제'에 참가했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김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김장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드는 문화축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서울김장문화제는 올해 2천5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화제를 모았다.


놀부는 2천500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쌈과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해, 김장 당일에 보쌈을 쪄 김치와 곁들여 먹는 한국 고유의 김장 문화를 재현했다.


놀부보쌈의 김치는 배추의 파종부터 생산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치와 기후의 상관관계 및 민감도까지 측정하여 여름에는 강원도 태백의 고랭지 재배를 통해, 겨울과 봄, 가을에는 전라남도와 충청도 지방에서 최상품질의 배추를 확보해 김치를 만든다. 또한 놀부보쌈의 김치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중앙공급식주방에서 매일 생산되고 있으며,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깊은 맛 그대로 전국 놀부보쌈 매장에 배송되고 있다.


행사를 방문한 한 오스트리아 관광객은 "많은 사람들이 김치를 직접 담그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라며 "특히 시식행사에서 보쌈과 함께 먹은 김치의 맛을 잊을 수 없다"고 밝히며 행사 전반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놀부 마케팅팀 안도영 이사는 "놀부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메뉴가 김치와 곁들여 먹는 보쌈이기에 이번 김장문화제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부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한수진 수습 기자 han1991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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