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백마디 말보다 식지 않는 마음’ TV 광고 선봬

  • 등록 2015.11.06 10: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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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죽(대표 김인호)이 올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신규 TV 광고 두 편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TV 광고는 ‘백마디 말보다 식지 않는 마음’이라는 슬로건을 아래 ‘친구편’과 ‘부부편’ 두 개 시리즈로 제작됐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과 함께 죽 한 그릇을 전한다는 것이 이번 광고의 포인트다.


친구편에서는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를 위해 힘내라는 말 대신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두 친구가 보여진다. 이어서 버스정류장에서 본 본죽의 ‘불낙죽’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친구에게 선물하며 응원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또한 부부편에서는 승진누락으로 힘들어하는 남편을 위해 위로의 말보다 손을 꼭 잡아주는 아내의 모습이 그려진다. ‘우린 죽이 참 잘 맞는 것 같아’라는 아내의 말과 함께 본죽 매장에서 함께 식사하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이 보여지며 광고가 마무리 된다.



특히 이번 광고는 본죽이 자체 제작한 CM송도 눈에 띈다. 그룹 신촌블루스 출신 가수인 ‘강허달림’이 부른 ‘작은 위로’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담백한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로 감동을 더해 광고의 전달력을 한층 높였다.


본죽의 신규 TV광고는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죽 홈페이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실장은 “경제난, 취업난 등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위로가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광고를 집행하게 됐다”며, “차가운 바람을 녹이는 본죽의 광고처럼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 한 그릇을 전해 일상에서도 큰 힘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한수진 수습 기자 han1991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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