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구워도 형태 유지 '치즈', 차게 먹는 '어묵'...이색먹거리 인기

  • 등록 2015.08.05 1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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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퀘소블랑코 치즈. 알래스칸특급 어묵 '맞춤형 식품'

조리법을 달리 하는 것만으로도 획기적인 맛을 낼 수 있는 요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가공식품이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스낵’개념으로 주로 먹던 슬라이스 치즈 대신 찌개에 넣어 먹거나 구워먹는 색다른 치즈가 주부들에게 환영받고 있는가 하면, 소스나 드레싱으로 많이 쓰이던 발사믹 식초는 최근 음용 제품으로도 출시됐다.


차갑게 즐길 수 있는 '콜드 제품' 역시 음료로 한정된 것에서 벗어나 식품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풀무원이 지난 4월 출시한 구워먹는 치즈 ‘퀘소블랑코’는 기존 치즈 종류들과는 차별화된 일상의 식재료로써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퀘소블랑코’는 치즈에 열을 가해도 형태가 녹아내리지 않은 치즈 종류다.


겉은 고소하고 속은 담백해, 간단한 밑반찬뿐만 아니라 바비큐와 함께 즐기는 캠핑용 이색 메뉴로도 좋다. 또, 녹거나 부서지지 않고 재료의 맛과 잘 어우러지며 식감이 부드러워 찌개, 카레 재료로 활용하면 더욱더 고소한 치즈의 맛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두부처럼 팬에 구워 반찬으로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 베이컨처럼 얇게 썰어 바삭하게 부친 후 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린다.


치즈사업 담당 박지인 PM은 “기존의 스낵이나 샐러드 용도로만 활용되던 치즈와는 달리, 열을 가해 요리할 수 있는 색다른 치즈인 ‘퀘소블랑코’가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제품 출시로 치즈를 요리로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발사믹 식초는 소스나 드레싱 혹은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음용 제품이 출시되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발사믹 식초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올리타리아의 마시는 발사믹 식초 ‘드링크 비니거’는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 식품인 발사믹 식초와 주스를 배합해 만든 제품이다.


특히 원재료 내 과당 외 설탕 및 식품 첨가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건강 음료’이며, 건강과 몸매 관리에 민감한 트렌드 세터들에게 ‘뷰티 음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드링크 비니거’는 블루베리, 석류, 애플, 진저(생강)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다.


또한 기호에 따라 탄산수, 주류 등 다양한 음료와 혼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동안 식초 특유의 신 맛을 꺼리던 사람들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뜨끈한 국물에 간식으로 먹기 좋은 어묵을 냉장식품 그대로 차갑게 먹는다면 어떤 맛일까.


풀무원은 ‘알래스칸특급’ 체다치즈롤을 출시해 선보였다. ‘알래스칸특급’은 청정 알래스카 해역에서 어획한 100% 자연산 명태순살로 만든 생어묵으로, 기존 조리과정이 필요했던 어묵 제품을 어떠한 가열과정도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환타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마실 수도 있고 꽁꽁 얼려먹을 수도 있는 ‘얼려먹는 환타’ 오렌지, 포도 2종을 출시했다. 자신이 원하는 온도 별로 얼렸다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더했으며, 파우치타입의 미니 사이즈(130ml)로 출시됐다.

  
크라운제과는 얼려먹으면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처럼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아이스하임’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이스하임은 그릭요거트의 상큼한 맛과 하임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접목시킨 제품이며, 올 여름철에만 만나볼 수 있는 시즌 한정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의 '차게 먹는 삼각초밥', 대상 청정원의 '고구마맛탕'과 '고구마슈'는 전자레인지에 데울 필요없이 시원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이색제품이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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