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Bar)는 위스키나 칵테일, 맥주류를 판매하는 유흥 음식점으로 주로 비즈니스맨이나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없소다. 안주는 샐러드나 과일안주, 마른안주, 돈가스 안주 같이 간단한 것을 준비하므로 주방장 없이 영업할 수 있다. 고급 비즈니스 바를 오픈할 때는 음식에도 신경써야 하고 프리미엄 위스키 등 고단가 전략이 필요하다.
2. 종업원 수
30평 규모에서도 2~3인이면 가능하다. 고객이 점차 늘어나면 파트타임 직원을 고용해 운영한다.
3. 개업 현황
바는 보통 번화가나 빌딩가, 고급 아파트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번화가에 입점한 바는 보통 젊은 층을 대상으로 영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4. 입지 조건
번화가, 빌딩가, 고급 상가 지역, 호텔 근처가 좋다. 보통은 단골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하지만 호텔을 끼고 영업할 때는 뜨내기 손님이 많아진다.
5. 개점 비용
건물 임대비 별도
- 개인 오픈 비용 : 30평 기준, 9천만원 안팎 50평 기준, 1억 2천만원 안팎
6. 메뉴
고급 맥주류, 고급 위스키류와 칵테일류, 저렴한 한주류(멕시칸 샐러드, 퓨전 탕수육, 3만원 안팎), 고부가가지 안주류(과일 안주, 마른 안주, 10만원 안팎)
7. 매출 전망
비즈니스맨이나 전문적 종사자가 대상이라면 1인 3~10만원의 객단가를 보이지만 단체손님이 올 경우에는 테이블 객단가를 30~40만원 안팎으로 볼 수 있다. 위스키 2병과 맥주 10여 병, 과일안주에 적절한 가격이다.
비즈니스 바는 매출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입지 조건이 좋다면 하루 100만원 이상이 가능하다. 20대 후반의 젊은 층이 고객이라면 테이블당 3~7만원의 객단가를 기본으로 본다.
정민철
idkoran@shinbir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