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백화수복·위스키 등 설 선물세트 선봬

  • 등록 2013.01.28 1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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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설 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최고급 청주 ‘설화’, 정통 매실주 ‘설중매’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 전통주 선물세트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 술로 국내 차례주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인기 있는 제례주다. ‘백화수복’은 국산 쌀을 100% 원료로 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백화수복’은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사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소비자 판매가는 700㎖ 5200원 / 1ℓ 7000원 / 1.8ℓ 1만1000원.

‘설화’는 좋은 쌀을 52% 도정한 쌀의 속살을 특수효모로 장기간 초저온 발효해 청주특유의 신비로운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술이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술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설화’는 귀한 자리, 격식 있는 자리에 제격이다. 소비자 판매가는 설화 1호(700㎖ 2입) 4만6000원 / 설화 2호(375㎖ 3입) 3만6000원.

이밖에 설중매에 순금가루를 첨가해 매실의 건강효능에 순금의 특별함을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소비자 판매가는 설중매 골드세트 1만8500원.


◆ 위스키 선물세트
 
롯데주류는 청주 외에도 주는 분의 정성과 받는 분의 품격에 맞춘 ‘스카치블루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스카치블루’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마스터 블렌더가 특별히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21년산 2종, 스페셜 17년산 2종, 인터내셔널 2종으로 총 6종이며 가격은 2만원대에서 12만원대로 다양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한층 고급스러워진 패키지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했으며 세트별로 고급 온더락잔이 포함돼 있다.


◆ 와인 선물세트

아울러 와인 애호가들은 물론, 와인을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소비자까지 만족할 만한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선물세트’ 40여 종을 선보인다.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와인 세트’는 ‘산타리타 메달야레알’의 ‘까베르네 소비뇽’과 ‘까르미네르’로 구성했다.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까베르네 소비뇽’은 세계적인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100대 와인으로 07년(49위), 09년(57위)에 선정된 바 있다.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까르미네르’는 부드러운 탄닌과 오크향의 풍미가 돋보이는 와인으로 갈비찜 등 한국 음식과 잘 어울린다. ‘메달야레알’은 ‘왕의 메달’이라는 뜻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비즈니스 선물도로 제격이다. 소비자 판매가 8만원 대.

호주의 국보(國寶)로 지정돼 호주 와인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펜폴즈'의 '시라즈 까버네'와 '샤도네이'를 묶은 '펜폴즈 프라이빗 릴리즈 와인 세트'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프라이빗 릴리즈 시라즈 까버네'는 호주를 대표하는 포도품종인 시라즈에 까베르네 소비뇽을 블렌딩했으며 블렉베리와 오크향이 풍부한 풀바디 레드 와인이다. '프라이빗 릴리즈 샤도네이'는 열대 과일향과 상큼한 맛이 돋보이는 화이트 와인으로 샐러드나 각종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린다. 소비자 판매가 6만원 대.

롯데주류 관계자는 “69년 전통의 백화수복, 최고급 재료와 기술로 만든 설화와 같은 다양한 전통주와 프리미엄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 등 품격 있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로 더욱 풍성한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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