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강남대로에서 해외 외식 프랜차이즈간 전쟁이 치열하다. '쉐이크 쉑'의 이전과 '파이브가이즈'의 열풍이 채 식기도 전에 캐나다 국민커피 브랜드 '팀홀튼'도 강남대로 상륙 소식을 알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팀홀튼(Tim Hortons) 플래그십 매장이 신논현 사거리에 위치한 강남 대표 랜드마크 어반하이브 건물에 오픈한다. 팀홀튼은 9월 12일 건물 외벽과 1층 공간에 외부 가림막(호딩)을 설치하고 국내 1호점 본격 오픈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335㎡ (101평) 규모로 알려졌다. 1964년 캐나다에서 시작한 팀홀튼은 커피와 다양한 베이커리 기반 메뉴로 커피 브랜드이다. 캐나다 사람들에게는 팀홀튼이라는 표현 자체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를 대접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 1호점 오픈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한국시장에서도 팀홀튼의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커피와 크리미하고 풍부한 맛의 프렌치 바닐라,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캡은 물론, 각종 다양한 스페셜티 음료와 함께 매장에서 직접 굽는 도넛 및 ‘팀빗’이라고 불리는 한입 크기의 작은 도넛 제품을 선보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하늘이 내린 원료'로 불리는 녹용. 녹용은 원기 회복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한약재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 “크게 소모된 몸의 기운을 북돋워 재생력과 면역력을 강화하고 생성된 기운을 끌어올려 힘이 나게 해준다”고 적혀 있다. 중국 명나라 약학서 『본초강목』에는 “정과 수, 음과 혈을 보하며 병후 원기 회복, 허약한 사람, 폐결핵, 폐 기능 강화에 좋다”고 설명했다. 녹용은 탁월한 효능에 예부터 귀한 한약재로 쓰였는데, 83세까지 장수를 누린 조선 21대 임금 영조와 청나라 6대 황제 건륭제도 녹용이 주원료로 포함된 보약을 늘 챙겨 먹었다고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녹용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인삼, 홍삼이 대표적이었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녹용이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녹용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30여년간 녹용만을 연구한 전문가와 함께 녹용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있다. 바로 녹용전문업체 '웰녹'이다. 웰녹은 까다로운 공정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녹용 제품을 만들고 있다. 웰녹의 녹용 제품은 녹용 전문가로 알려진 전병태 박사의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대체하는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으로 인한 자원낭비가 심각한 만큼 소비기한을 법률에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데요. 소비자단체와 학계 그리고 산업체 이르기 까지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이슈브리핑] 35년 된 유통기한 표시제 사라진다 ☞클릭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평을)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도입하는 '식품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법 개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강 의원은 식품 제조기술 발달, 냉장유통 체계 등 환경이 개선 됐음에도 유통기한의 지속으로 인해 자원낭비와 국내 관련 산업의 발달이 저해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내 유통기한은 지난 1985년 도입됐습니다. 35년이 넘은 만큼 그간 기술발전 등 제반 여건의 고려해 소비기한을 법률에 반영돼야 한다는 것인데요. 현행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에서는 "식품등에 제조연원일, 유통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으로 표시하여야 한다"고 규정해 유통기한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유통기한이란 식품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K-Food 세계화의 전진기지인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류 문화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J Friends of K-Cultu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국 농부무 참사관, 러시아 대사 내외, 캐나다 대사 내외 등 8개국 12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식문화와 K-Food의 세계화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는 CJ제일제당의 첨단화된 식품 제조공정, HMR 제조 기술력 등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컨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히스토리 씨어터’에서 360도 서클비전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역사와 브랜드를 체험했다. 또, 오감만족 체험형 공간인 ‘햇반 뮤지엄’에도 방문해 쌀과 밥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만져보고, 햇반이 가져온 식문화 혁명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햇반 뮤지엄’ 내 ‘햇반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실제 가동 중인 햇반 생산 공정 과정을 전체적으로 직접 보며 세계적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세계의 약초, 약초 책자와 사진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남 순천대학교는 한약자원개발학과 박종철 교수가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허준박물관에서 이달 11일부터 내년 3월까지‘세계의 약초 특별전’을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5개월간 열리는 약초 특별전에서는 박 교수가 15년간 아시아·유럽·아메리카·아프리카의 37개 나라에서 수집한 450여 점의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박 교수는"그동안 국내·외 약초와 관련 제품,도서를 꾸준히 구입하고 약초 사진도 촬영해 왔다"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약초의 흥미로운 세계를 접하고 유익한 약효 정보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부는 세계의 약초와 희귀 약재 전시로 대표적 보양(補陽)한약인 육종용,열당,쇄양의 원형 약재와 유향,침향,몰약,혈갈,아위,용뇌,호동루,안식향의 주요 수지(樹脂·식물체의 분비물 또는 상처로부터의 유출물)한약을 선보인다. 한국의 참당귀,일본의 일당귀,중국의 중국고본은 물론,인도네시아의 육두구·갈랑갈,라오스의 모링가,방글라데시의 가자·여감자·모가자,인도의 인도사목,키르기스스탄의 쇄양,터키의 사프란,유럽의 아티초크·히페리시초 등 세계 주요 약초를 실물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가 태국 최대기업인 ‘CP그룹’의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와 협업한 ‘뉴트리플랜 저하이’를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인다. ‘저하이(JerHigh)’는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인도 등 전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CPF(CP FOOD, CP그룹의 식품계열사)의 펫푸드 브랜드다. 동원F&B는 CPF와 손잡고 애견용 펫푸드 9종(습식파우치4종, 스틱간식 4종, 껌1종)을 공동개발해 출시했다. 동원F&B가 이번에 출시한 ‘뉴트리플랜 저하이’의 애견 간식은 휴먼그레이드 등급(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의 신선한 닭고기를 주원료로 만든 고급 펫푸드다. CPF는 아시아에서 최대규모의 닭고기사업을 운영 중에 있을 정도로 계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다. 저하이 9종은 애견 스틱형 간식 4종(당근스틱, 치킨스틱, 밀크스틱, 시금치스틱), 습식파우치형 간식 4종(치킨영양스튜, 시니어치킨영양스튜, 치킨&야채영양스튜, 오리영양스튜)와 스틱껌 1종(덴탈스틱 튜나향)이다. 반려견의 건강을 생각해 제품마다 치아건강, 장건강, 신진대사, 피부 등 건강성을 특화시켰다. CP그룹(Charoen Pokphand G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제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들의 삶도 백세시대에 접어들었다. 백세시대에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느냐 하는것이 우리 국민들의 소망이다. 또 국가의 정책도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17대 국회 입성한 뒤 전북 부안.고창에서 3선을 지낸 김춘진 전 보건복지위원장은 17대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4년간 활동, 이어 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으며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보건복지 분야의 대책 마련에 힘썼다. "대한민국은 헌법에 의해서 유지되는 국가이다. 우리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내용을 보면 국민 생활에 균형적인 발전과 세계 평화 그리고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헌법을 제정한다고 밝히고 있다. 즉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헌법이 존재하고 행복 정책은 복지 정책을 의미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려면 보건복지 정책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고 했다. 김 전 보건복지위원장은 우리들의 삶의 질과 수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떤 사람은 병원과 좋은 약이 있으면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다고
[푸드투데이 = 정리 홍성욱 기자] 초고령화 사회 목전. 백세시대로 길어진 인생 후반부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장년층들이 늘고 있다. 국내 지난 해 출산율 0.98명,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노인 인구는 내년부터 매년 평균 48만명씩 늘어나 1252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연평균 48만명씩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올해 769만명인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5년에 1051만명으로 1000만명 시대에 접어들고 2029년 125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백세시대의 또 다른 이름은 '유병장수시대'라고 한다. 건강백세를 위한 건강법은 무엇이 있을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구재숙이 건강식품전문기업 에이스제이엠 황병태 대표, 황충재 금메달리스트, 박찬희 전 세계챔피언, 황보석 휘파람 연주가를 만나 100세 시대 건강법에 대해 들어본다. 구재숙 배우 : 안녕하세요. 푸드투데이 구재숙입니다.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에이스제이엠’ 황병태 대표,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에서 가수 ‘끝까지 간다’로 인생 2막 3막을 시작한 황충재, 대한민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에이스제이엠(회장 황병태)은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전문식품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 행복, 아름다움'이라는 기념이념을 30년 동안 지켜오며 엄격하게 선별된 원료와 까다로운 제조 공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에이스제이엠은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장기 발효 숙성한 야생노니 등 안전한 원료만으로 제조한 건강식품을 포함한 70여가지 제품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500여가지의 건강용품, 생활용품, 주방용품등을 판매한다. 에이스제이엠의 시작은 작았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황병태 회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30여 년간 연구개발해 왔다"면서 "현재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동남아 등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전세계 60억 인구가 가족과 함께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사용할 수있는 제품을 유통해 해외 브랜드와도 당당하게 경쟁하는 국제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제품인 '헬스키니'는 "깨끗하게 비우고 건강하게 채우자"란 슬로건으로 간편한 헬스키니 식사를 통해 체중조절은 물론 체내 불필요한 요소들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