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작년 3월 단종됐던 ‘갸또(gateau)’를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 출시 요구에 부응하여 1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갸또 치즈케이크’는 기존의 제품 특징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치즈 풍미를 더하고 바삭하고 고소한 화이트 크럼블을 토핑하는 등 새로움을 더했다. 디자인도 빨간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의 로고체를 사용하는 등 변화를 주어 기존 ‘갸또’와 차별화 했다. ‘갸또’는 2011년 3월 출시되자마자 한 달 만에 20억원을 판매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듬해에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프랑스어로 '과자, 케이크' 등을 의미하는 ‘갸또’는 부드럽고 달콤한 프랑스풍의 정통 디저트 케이크를 표방, 커피를 즐겨 찾는 젊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모았다. 롯데제과는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갸또 치즈케이크’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가 1인 가구를 겨냥해 1인용 소포장 ‘큐원 홈메이드’ 케익믹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케익믹스 2종은 초코 케이크와 고구마 케이크 믹스를 1인분(70그램) 용량으로 파우치 포장에 담았다. 파우치 개봉 후 물을 붓고 숟가락으로 저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포장째 넣어 2분간 가열하면 달콤하고 부드러운 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숟가락 외에는 별도의 조리도구가 필요 없고 제품 포장을 용기로 활용해 조리하므로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큐원 홈메이드는 이번 소포장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해 15일까지 큐원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초코케익믹스와 고구마케익믹스 5개입 각 1상자씩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삼양사 관계자는 “큐원 홈메이드는 1인 가구가 확산되는 트렌드에 맞춰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한 소용량 파우치 포장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