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로봇이 음식을 서빙하고 배달하는 시대가 왔다. 실제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는 배달로봇 '딜리'가 음식을 배달한다. 딜리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선보인 배달로봇이다. 현재 딜리는 건국대 캠퍼스 내 음식점 '주니아 서브', '김밥천국', '포르스' 3곳에서 시범운행 중이다. "실내 서빙로봇은 업장 내에서 단순 반복 업무나 무거운 짐을 나르는 일을 도맡으며 업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지향점은 직원의 일을 대체하는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부분을 보완하며 직원과의 협업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것입니다." 배달의민족 미래사업부문 이주홍 PM은 배달로롯 딜리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딜리는 1회 충전에 8시간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라이트가 장착 돼 있어 야간 주행 또한 가능하다. 한 번에 음료는 12잔, 샌드위치는 6개 배달할 수 있다. 배달하는게 걸리는 소요시간은 10분 이내다. 배달로봇은 라이더들이 기피하는 지역이나 악천후 시 활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배달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용화까지는 넘어야 할 문턱도 많다.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금일은 제철 '꼬막'을 넣은 한신포차 신메뉴와 함께 파파존스의 '오퀴즈 파파존스 파파스데이' 이벤트와 피자헛과 우아한형제들이 외식을 위해 협업한 소식, 본몰, ‘통단팥죽’ 기부 소식과 그리고 카페베네의 방송인 김충재, 민서, 군세나, 오집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소모임’ 개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푸드투데이가 안내하는 11월25일 오늘의 외식가 소식입니다. 한신포차 신메뉴 ‘둥지꼬막볶음’, ‘꼬막부추전’ 선봬 한신포차가 추운 겨울철 제철 식재료로 손꼽히는 꼬막을 활용한 신메뉴 ‘둥지꼬막볶음’과 ‘꼬막부추전’ 2종을 선보였습니다. 한신포차 ‘둥지꼬막볶음’은 특제 양념으로 매콤하게 볶은 꼬막볶음을 수북이 쌓은 튀긴 쌀국수 위에 얹어낸 메뉴로 바삭한 식감과 탱글한 꼬막의 감칠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특별히 골뱅이나 꼬막 등 일반적인 볶음 요리에 곁들이는 소면 대신 튀긴 쌀국수를 활용해 재미있는 식감과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 점이 큰 특징이며, 이름 그대로 튀긴 쌀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서비스 로봇의 대중화를 목표로 서빙로봇 ‘딜리’의 렌탈 프로그램을 정식 가동하기 시작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서빙로봇 ‘딜리’ 렌탈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열고 해당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소개 및 로봇 도입 관련 문의 접수를 받는다. 매장 내 서빙로봇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기업부터 개인사업자까지 누구나 쉽게 상담 받을 수 있다. 향후 서빙로봇을 도입한 음식점이 빠르게 늘어나면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로봇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아한형제들의 서빙로봇 ‘딜리’ 렌탈 프로그램에는 로봇 대여부터 정기 관리,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도입 전에 사업장에 꼭 맞는 로봇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고 로봇 설치 후에는 철저한 관리를 하게 된다. 이는 서빙로봇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 착안했다. 렌탈 가격은 2년 계약 기준 월 90만 원으로 책정됐다. 1년 단기 계약 시 월 120만 원이다. 특별히 올해 안에 계약하는 사업자에게는 계약 기간에 상관없이 렌탈 가격을 월 90만 원으로 고정하고 1주일 간 무상 렌탈을 추가 제공한다. 우아한형제들이 제공하는 서빙로봇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맥도날드X태국대사관, ‘맥도날드에서 즐기는 태국의 맛’ 행사 개최 맥도날드는 ‘맥도날드에서 즐기는 태국의 맛, 콘파이’ 행사를 맥도날드 상암DMC점에서 주한 태국대사관 상무공사실(Department of International Trade Promotion, DITP)과 함께 개최, 행사에 ‘씽텅 랍피쎄판(H.E. Mr. SingtongLapisatepun, 이하 씽텅)’ 주한 태국대사 부부, 가수 2PM의 멤버 ‘닉쿤’,위라씨니논씨차이(Miss VilasineeNonsrichai) 주한 태국상무공사관등 태국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씽텅 주한 태국대사는 맥도날드가 태국의 ‘콘파이’를 통해 태국의 문화와 맛을 한국에 널리 알리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맥도날드 상암DMC점에 방문했다. 태국 맥도날드에서 먼저 선보인 ‘콘파이’는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특유의 맛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태국 여행 시 반드시 먹어봐야 할 디저트’로 입소문을 탔다. 태국의 콘파이를 한국에서도 맛보고 싶다는 국내 고객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한국에도 선보였고, 출시 당일 한국맥도날드 역사상 단일 제품 기준 최고 판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29일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장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배달 외식업 정보를 다루는 오프라인 매거진 ‘우아한사장님'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외식업종 자영업에 대한 서적과 자료는 많이 나와 있지만 배달에 특화된 정보는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배달 음식점 운영과 영업에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우아한사장님’ 매거진을 기획해서 발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이 9년 동안 축적해 온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달 영업에 꼭 필요한 노하우를 총정리했다는 점에서 다른 정보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갖게 된다. 매거진 ‘우아한사장님'은 총 6호로 구성된다. 가게를 소개하는 글쓰기 방법, 신메뉴를 마케팅하는 방법, 배달 시장의 상권 선정 방법, 매출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경영 전략을 계획하는 방법 등 읽고 바로 영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자세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각호의 주제는 1호 글쓰기, 2호 메뉴, 3호 상권, 4호 마케팅, 5호 고객, 6호 매출 분석이다.9월에 1호, 2호 동시 발간을 시작으로 해서 3호에서 6호까지 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배달의민족, 위생 모범업소 한 눈에 확인... ‘식약처 위생등급’ UI 강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앱 상에서 위생 모범 음식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식약처 위생등급’ 표시를 한층 강화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변화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위생 등급을 ‘매우 우수’, ‘우수’, ‘좋음’과 같이 음식점 소개 페이지 상단에 테두리를 둘러 배치하고 색상도 황금색으로 강조함으로써 앱 이용자들의 가독성과 직관성을 높인 것이다. 기존에 제공해 온 위생 등급 유효 기간 및 정보 제공처는 바로 아래에 더 자세히 적어 이용자의 이해를 높였다. 배달의민족은 이번 조치로 음식점 위생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여 배달음식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위생 모범 업소 업주에게는 자긍심을 주는 한편, 더 많은 외식업주가 배달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업장 관리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모범 업소에 대한 강조와는 별도로 위생 점검에서 제재를 받은 경우 그 내용을 배달의민족 앱 상에 반영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매드포갈릭, 푸드테크 서비스 활용한 '디지털 스토어' 확대 매드포갈릭이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태블릿 오더 시스템 등의 비대면 서비스가 도입된 ‘디지털 스토어’ 매장을 확대해 나가며 차별화된 푸드테크(Food + Technology)를 선보이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그간 정교한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모바일 앱 ‘예약하기’, ‘대기하기’ 서비스 등의 한발 앞선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매드포갈릭만의 유니크한 가치를 전달해왔다. 이에 최근 일부 매장에 태블릿 오더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고, 해당 매장의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도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 매드포갈릭 전 매장에 태블릿 오더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매드포갈릭은 태블릿 오더를 사용하는 매장을 일명 ‘디지털 스토어‘로 명명하고 기존 매장에서의 경험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특별한 코웍(co-work)을 통해 태블릿 오더 시스템을 기획하고 디자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고객들은 매장 내 각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 오더 시스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채선당, ‘복날엔 샤브샤브’ 이벤트 진행 채선당(대표 김익수)이 더워지는 날씨에 기력 보충을 위해 샤브샤브를 찾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복날엔 샤브샤브’ 이벤트를 진행한다.최근 닭고기 가격 상승으로 대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2만 원대에 가까워지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대체 보양식으로 ‘샤브샤브’를 찾고 있는 것이다. 샤브샤브는 담백한 육수에 야채와 고기 등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고른 영양섭취에 도움을 준다. 채선당이 복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복날엔 샤브샤브’ 이벤트는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한다. 채선당 페이스북에서 여름∙복날에 샤브샤브를 같이 먹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함께 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 1명에게는 호주청정우 세트를, 2등 3명에게는 채선당 식사권(1인 2매)을 선사한다. 당첨자는 오는 8월 9일 발표한다. 채선당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자 보양식으로는 물론 홈파티 메뉴 등으로도 ‘샤브샤브’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복날엔 샤브샤브’ 이벤트 외에도 고객분들이 올 여름 채선당과 함께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및 치즈와퍼 단품 3900원에 판매 버거킹이 대표 치즈버거 메뉴 콰트로치즈와퍼와 치즈와퍼 단품을 각 39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버거킹은 27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단 일주일 간 콰트로치즈와퍼와 치즈와퍼를 할인하는 치즈위크(Cheese Week)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개봉한 헐리웃 히어로 영화의 흥행 이후 치즈버거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진 것을 기념, 버거킹의 치즈버거를 사랑해주는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콰트로치즈와퍼의 단품 가격은 6500원, 치즈와퍼의 단품 가격은 6300원으로 소비자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약 4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콰트로치즈와퍼는 버거킹 코리아 자체 개발 햄버거로 수년 째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차지하는 대표메뉴다.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총 네 가지 치즈와 버거킹이 자랑하는 직화 방식으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의 풍미가 일품인 콰트로치즈와퍼는 풍부한 치즈의 맛으로 명실공히 버거킹의 대표 치즈버거로 자리잡았다. 치즈와퍼 역시 100% 순쇠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 2장이 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다음달을 끝으로 입찰광고 ‘슈퍼리스트’를 폐지한다고 7일 밝혔다. 입찰경쟁을 통해 낙찰자와 가격을 결정하는 ‘정액’방식에서 해당광고를 통해 음식점 매출이 일어났을 때에만 부과되는 ‘정률 CPS’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배민은 그간 국회 및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등의 단체로부터 과도한 수수료 및 광고비 부과가 영세자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배민은 그럴 때마다 수수료 및 광고비 부과 방식을 다양한 형태로 변화시키며 자영업자들과의 상생기업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 중개수수료 폐지..광고비 강화 체제로의 변신 지난 2015년에는 당초 주문건당 해당 금액의 6%정도 부과하던 중개수수료를 폐지했다. 하지만 배민은 중개수수료를 폐지하는 대신 광고방식을 강화하여 또 다른 형태의 수수료를 챙겨왔다. 중개수수료를 폐지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16년 1월에는 ‘울트라콜’이라 불리는 광고의 월 이용료를 5만원(VAT별도)에서 8만원(VAT별도)으로 60% 인상시켰다. ‘울트라콜’ 광고는 소비자가 설정한 주소지에서 가장 가까운 순으로 음식점을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