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한정애)가 마침내 여야 의원 24명 전원이 출석해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5일 복지위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간사 선임 및 소관법률 상정.심사,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한정애 복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복지위는 본격적으로 우리 사회의 보건복지와 식품의약품안전 분야의 현안 문제를 깊이 탐구하고 치열하게 토론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와 공공기관들도 우리 국회가 21대 국회에서 국민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야당 간사로는 강기윤 의원이 선임되며 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앞서 복지위는 야당의 보이콧으로 여당 의원만 참석한 반쪽 전체회의를 두 차례 개최한 바 있다. 미래통합당이 보이콧을 철회하면서 여야가 모두 참석한 첫 번째 전체회의를 진행케 됐다. 철회하고 등원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복지위 전체회의를 진행케 됐다. 강기윤 간사는 여야 정쟁없는 국민 생명.안전.행복만을 추구하는 상임위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여당 김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다 소송 등에 직면한 공무원을 보호·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적극행정공무원에 대한 소송 등 지원 지침'(식약처 훈령)을 제정해 1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정한 지침은 적극행정공무원을 법률적인 다툼으로부터 보호·지원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이 지원 대상이며 지원 내용은 ▲변호인·소송대리인 선임 및 비용 ▲수사 기관 등에 의견서 제출 등이다.다만 적극행정 사실관계 확인과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경우에는 지원 결정을 취소하는 한편 지원 비용은 회수한다.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정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기술발전 등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행정 실현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제도 시행으로 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더욱 능동적이며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피자헛이 김명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20여년간 외식업계에 종사한 마케팅 전문가로 본 아이에프 대표이사, 한솥 사업총괄 전무, 청오에프에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도미노피자 마케팅 본부장(CMO)과 한국피자헛 홈서비스 마케팅 실장으로 마케팅, 홍보 등을 총괄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통계학, 동 대학원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피자헛은 외식업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김명환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피자헛의 성장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한국피자헛 본사와 가맹점은 급변하는 외식 환경 속에서 한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함께 즐겨요, 피자헛'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차별화된 외식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