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전현희 위원장은 "선물가액을 20만원으로 추석에 한해서 일시적 상향 조정을 했는데 시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날 망원시장을 함께 찾은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대에 맞는 제도나 법률 제정으로 뒷받침 해달라"면서 "농축수산물 선물금액 상향을 일시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진철 망원시장 상인회장은 "망원시장 같은 경우는 소비자들이 어느정도 방문하고 있지만 작년 추석과 비교했을때 3분의 1정도 감소한 수준"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전현희 위원장은 "권익위가 상인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이의경 식약처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6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청주시 상당구 소재)에서 지역 내 소외 이웃에 전달할 위문품을 구입하는 장보기를 실시한다.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명절 성수식품 유통·판매 현장을 살펴보며,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시장방문 후 청주 오송지역 내 아동보호시설인 해오름집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매한 쌀, 과일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의경 처장은 상인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최근 환경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과 서민 경제 안정에 바탕이 되어주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