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간편하고 건강하게 한끼를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간편식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시리얼 시장에서는 통곡물에 다양한 과일, 견과류 등을 곁들여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그래놀라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시리얼 시장 규모는 약 2300억원으로 이 중에서 그래놀라류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8%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동서식품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이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그래놀라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한 이후 다양한 종류의 그래놀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후레이크를 기본으로 오트(귀리)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는 통곡물로 만든 그래놀라(30%)에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더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일펫푸드는 고양이를 위한 집사의 고집스러운 영양 간식 ‘고집(GOzipTM)’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국내 최고의 펫푸드 연구소인 제일펫푸드 하림중앙연구소에서 만든 반려묘 전용 간식 ‘고집’은 바삭한 식감과 미친 기호성으로 까다로운 고양이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원형부터 사각형, 세모, 십자가 등 4가지 모양의 키블 형태로 구성되어 반려묘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소고기, 치킨, 참치, 연어 등 4가지 맛으로 반려묘의 기호성을 고려해 선보였다. 매년 115%이상 급격한 성장 중인 반려묘 시장에서 최고의 펫푸드를 선보이는 제일펫푸드 ‘고집’은 육식위주의 고양이에게 적합한 신선하고 건강한 그레인프리 간식이다. 대두, 옥수수, 밀 등 알러지를 유발하는 곡물은 일체 함유되지 않았고 천연 가수분해 향미제와 얇고 바삭한 식감으로 반려묘의 인생간식으로 적합하다. 특히 입맛이 까다로운 반려묘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영양소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가수분해된 닭 간을 사용했으며, 소화흡수가 쉬운 감자를 활용한 저자극성 건강간식이다. 복합 섬유소 사용으로 고양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헤어볼도 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12일 미국 워싱턴주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MON 71300)이 발견됐다는 정보가 있어 즉시 미국산 밀과 밀가루에 대한 수입신고수리를 보류하고, 기 수입된 제품에 대해서는 잠정유통판매를 중지한 후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거한 84개 밀과 밀가루 제품 모두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검출되지 않아 해당 제품의 잠정유통판매중단 조치를 해제했으며 향후 수입되는 미국산 밀과 밀가루에 대해서는 매 수입시 마다 미승인 유전자 변형 밀(MON 71300) 혼입 여부를 검사하도록 했다.이번에 발견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은 미국 내에서 상업적으로 재배되지 않아 국내 유입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이나 식약처는 사전 예방 안전관리 차원에서 관련 조치들을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 혼입 우려가 있는 밀과 밀가루가 국내에 수입‧유통되지 않도록 검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