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증가세를 보이던 국내 시리얼 시장이 평년 수준으로 회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로 가정 내 식사 대용으로 시리얼 소비가 증가하며 판매액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190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22년 시리얼 판매액은 전년 대비 0.4% 증가한 1845억원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집에서 식사하는 빈도가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시리얼의 수요가 증가했고 이후 간편함과 영양적 측면을 동시에 갖춘 시리얼 소비가 증가했다. 또한 최근 시리얼 그릭요거트와 섞어 먹거나 아이스크림 위에 토핑처럼 뿌려 먹는 등 활용도가 높아진 점 역시 시리얼 시장 성장 요인으로 지목된다. 국내 시리얼 시장은 농심켈로그(45.9%)와 동서식품(44.4%)으로 양분되는 구조를 보인다. 품목별로는 그레놀라(32.6%), 초콜릿(28.6%), 프로스트(23.9%)의 시장 점유율이 높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켈로그는 ‘허쉬 초코 크런치’의 바이럴 영상 ‘그럴땐 그러치’ 시리즈가 공개 2주만에 온라인 누적 조회수 35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럴땐 그러치’ 시리즈는 일상속에서 흔히 경험하는 답답한 상황을 허쉬 초코 크런치 2종이 리프레시 해준다는 내용을 담았다. 제품명 ‘크런치’와 중독성 있는 멘트 ‘그러치’가 절묘한 라임을 이루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10대 타겟의 ‘고백편’, ‘친구수다편’과 20대 타겟의 ‘조모임편’, ‘통장잔고편’으로 총 4편이다. “짜증나는 고백엔 원투펀치?”, “통장잔고가 요만치?” 등 리프레시가 필요한 순간마다 제품명 ‘허쉬 초코 크런치’에서 따온 ‘그럴땐 그러치’ 카피가 센스 있고 코믹하게 연출되어 영상의 재미와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이번 바이럴 영상은 인기 스타나 인지도 높은 크리에이터 없이 1020대 젊은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사로잡는 상황과 메시지만으로 화제가 되어 더욱 이례적이다. 농심켈로그는 바이럴 영상이 공개 2주만에 350만뷰를 돌파한 기세를 몰아 오는 28일까지 허쉬 초코 크런치를 총 100명에게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심켈로그 마케팅 최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통곡물이나 과일 등을 이용한 시리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곡물에 다양한 과일과 견과류를 곁들이면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는데 여기에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 형태의 시리얼 제품들도 사랑 받고 있다. 기존 시리얼 제품과 달리 콘플레이크를 넣지 않고 그래놀라와 원물만으로 구성한 오리온의 '오!그래놀라바 무화과베리'. 이 제품은 오리온과 농협이 손잡고 함께 만든 제품이다. 포스트로 유명한 동서식품이 선보인 '콘푸라이트 베리요거트바'. 시리얼 강자 농심켈로그의 '레드베리 에너지바'. 이들 제품 3종을 가격부터 원재료, 영양성분, 맛까지 살펴본다. 상큼, 바삭, 달콤 3가지 맛이 한입에 농심켈로그 '레드베리 에너지바'포스트를 언제 어디서나 '바'로 간편하게 동서식품 '콘푸라이트 베리요거트바'큼직한 4가지 과일 원물 듬뿍 오리온 '오!그래놀라바 무화과베리' 1. 용량/가격 농심켈로그 : 레드베리 에너지바 100g*4개입 4090원(1+1 행사중, 10g당409원) 동서식품 : 콘푸라이트 베리요거트바 108g*4개입 3800원(10g당 352원) 오리온 : 오!그래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