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식용란 유통의 위생안전성을 증대하고 새로운 인증 희망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던 맞춤형 전국순회 기술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19일 전북을 시작으로 10월 2일 대전까지 총 6회에 걸쳐 전국을 돌며 진행된 이번 기술지원은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 준비업소가 핵심 대상이었으며, 61명이 참석했다.지난 4월 시행된 ‘가정용 달걀 유통체계 개선’의 효율적인 정착을 유도 및 현장의 시행착오를 방지하고 각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고자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기술지원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술지원은 가정용 달걀 유통과 관련된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사항에 대한 소개와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의 HACCP 평가기준 및 적용 방안 등을 설명하였으며, 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손경석 유통인증팀장은 “계도기간이 내년 4월경 종료되는데 임박해 갑작스럽게 준비하기 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미리미리 HACCP 인증을 독려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특히 소규모 업소가 보다 쉽게 인
◇ 전보(2019. 9. 23)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전, 의약품안전국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 서기관 우영택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기술서기관 안영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기술서기관 최승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교육훈련 파견 복귀) 기술서기관 채규한 ◇ 개방형직위 임용(2019. 9. 23.)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임상연구과장(전, 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심사조정과) 보건연구관 이윤숙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동식물 질병 예방과 기후 변화 등을 체크해 농축산 분야에 적용하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기술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두지포크는 전북대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단장 이학교 교수)과 함께 축산 ICT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두지포크는 25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 ‘ICT 융합기술 성과활용 산학협력 포럼’을 통해 축산 ICT융합 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및 기업체 간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포럼은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및 전북대학교 LINC+ 사업단과 함께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생명 바이오 연구 성과 확산과 산업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소개된 축산 ICT 기술은 유전체 정보 기반의 한우 유전체 선발기술과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이다. 한우 유전체 선발기술은 하나의 DNA칩에 5만여 개의 한우 유전자 정보를 담아 유전능력을 평가하는 기술로, 국가 단위 씨수소 선발, 친자확인 등 고품질 한우 개량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은 연구 모델농장인 두지포크에서 3년간 현장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