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어린이 홍삼음료 상당수가 어린이들이 섭취하기에는 당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일 영양성분 기준치'가 성인기준으로 표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온라인 쇼핑몰과 시중 마트 등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국내 14개 제조사의 14개 어린이 홍삼 제품을 대상으로 당 함량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18일 밝표했다. 보건복지부·한국영양학회의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식품의 조리 및 가공 시 첨가되는 첨가당을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 이내로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3~5세 남자 어린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에너지 필요추정량은 1400kcal로 당류 적정 섭취량은 140kcal, 즉 35g 정도가 된다. 조사결과, 홍삼음료 14개 제품 중 6개 제품이 한 번 먹을 때마다 10g 이상의 당류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준치가 성인을 기준으로 표시돼 있어 3~5세, 6~8세 어린이로 환산하면 각각 당류 섭취 적정량의 29%와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음료 한 번을 마시면 1일 어린이 당류 적정량의 3분의 1에서 4분의 1을 섭취하는 것이다. 조사제품 중 함소아 ‘홍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블랙빈티가 어버이날을 맞아 '마음을 전하는 심콩심콩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동아오츠카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팔로우하고 부모님과 블랙빈티를 마셔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블랙빈티와 정기배송 할인 혜택을 선물하며, 당첨 결과는 13일 동아오츠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보경 블랙빈티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이벤트는 건강음료를 즐겨 마시는 부모님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차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마련한 선물 이벤트"라며 " 블랙빈티의 '마음을 전하는 심콩심콩 캠페인'은 올해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