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RTD·Ready to Drink) 시장의 스타마케팅이 치열해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징스타로 떠오른 조지아 커피의 손석구, 칸타타의 송중기, 그리고 대표적인 장수 모델인 '맥심 티오피'인 원빈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코카콜라는 커피 브랜드 '조지아 크래프트' 모델로 배우 손석구를 발탁,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조지아 모델 손석구는 ‘나에게 딱! 맞는 커피’를 주제로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젠틀함과 댄디한 분위기가 특징이라고 사측은 말했다. 실내 세트장, 캠핑장, 농구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손석구의 폭넓은 연기 경험과 뛰어난 표현력이 어우러져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젠틀한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기품 있는 미소는 조지아 크래프트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배우 손석구와 함께한 신규 광고가 풍부하고 깔끔한 조지아 크래프트의 매력을 조화롭게 그려내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보다 많은 분들에게 조지아 크래프트의 맛과 향을 전하고자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갈수록 치열해지는 'RTD(Ready to drink)'음료시장에서 대용량 제품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15일 음료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최근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을 50% 늘린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360ml)' 2종을 출시하며 대용량 RTD 커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최근의 커피음료 음용 트렌드가 중대규격을 중심으로 소비된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출시된 대용량 페트형 제품이다. 콜롬비아와 과테말라, 케냐산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뒤 미디엄 로스팅해 부드러운 풍미와 갓 볶아낸 듯한 고소한 향이 특징이다.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로스티 블랙’과 에스프레소에 우유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로스티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을 50%나 늘린 특장점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빙그레(대표 전창원)의 아카페라도 사이즈업 컵 커피 제품을 내놨다. 아카페라 사이즈업은 아메리카노, 스위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 라떼 총 4종이다. 커피 전문점의 인기 사이즈인 Tall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