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천안 국제웰빙식품엑스포' 입장권이 오는 11일부터 판매된다.9일 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위원장 성무용)에 따르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17일간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열리는 국제웰빙엑스포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람 편의를 위해 입장권을 사전판매 한다.사전판매는 농협, 하나은행, 국민은행의 전국 주요지점과 인터넷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1588-7890)를 통해서 이뤄지며 엑스포조직위와 시 본청, 구청, 읍·면·동에서도 살 수 있다.오는 4월 30일까지 조기구매자에게는 예매가격을 일반은 1만원에서 8천원, 청소년은 9천원에서 7천원, 어린이는 8천원에서 6천원으로 각각 할인해준다.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천안테딘패밀리워터파크 입장료의 50%를,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놀이공원은 30%를 각각
(이환주 남원시장이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푸드투데이는 9일 남원시 ‘제25회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를 찾아 이환주 남원시장을 만났다.남원시(시장 이환주)는 9일 ‘제25회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를 열고, 춘향제와 농산물 브랜드 ‘춘향愛(애)인’ 등 남원시 브랜드를 위해 박현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춘향아’로 인기몰이 중인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판소리와 ‘춘향’의 고장 남원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이환주 남원기장이 가수 박현빈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이날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에서는 천년송 거북이 걷기대회, 고로쇠 먹고 고함지르기, 고로쇠 먹고 나무패기, 고로쇠 물통지고 나르기, 고로쇠 빨리마시기 등 참여행사와 지리산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특히, 기념식에서는 ‘샤방 샤방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을 마시고, 음식 재료를 꺼내 조리하고, 남은 음식을 다시 보관하고, 주전부리하려 수시로 손을 뻗치고. 가정에서 가장 많이 손길이 닿는 가전제품을 꼽으라면 단연 냉장고라고 할 수 있다. 한 가전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단 둘이 사는 신혼부부 가정에서도 주말 평균 28번, 아이들이 자라는 4인 가족의 경우 34번, 부모님과 함께 사는 가족인 경우 잠자기 전까지 총 41번 냉장고 문이 여닫힌다고 한다. 매 20~30분마다 쉴 새 없이 사용되는 것이다.국내 냉장고 시장의 97%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와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지난 해 8월 삼성전자의 용량 비교 광고로 촉발된 분쟁이 LG전자의 100억원 소송 제기로 비화된 가운데, 프리미엄급 대용량 냉장고 라인에서 나란히 신제품을 출시하며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양문형 인기 속 대
현대경제연구원은 새 정부가 출범하는 2013년 국내경제는 거시경제, 산업・경영, 사회문화, 남북관계 등에서 10가지 트랜드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① 트라이다운(Tri-Down)의 반전한국경제는 소비, 투자, 수출 등 동시 부진의 트라이다운 직면해 있다. 하지만 2013년 하반기 이후 추세가 반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소비, 건설 및 설비 투자는 올해 보다 개선될 것이고 수출도 주요국 경기 회복에 힘입어 플러스 성장률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추세적 경기 반전을 위해 내수 진작을 위한 적극적 재정투자 확대가 필요하다.② 갈림길에 선 일자리 전쟁고용사정 악화로 올해의 주요 경제 화두는 단연 일자리가 될 전망이다. 일자리 고통이 청년을 넘어 고령층・여성・베이비부머・비정규직 등 전계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아이디
2010년 이뤄진 4대강 사업에 대한 1차 감사 결과에서 ‘합격점’을 줬던 감사원이 2년 후 최종 감사에서는 태도가 완전 바뀌어 ‘총체적 부실’이라고 밝힌 데에 대해 정부, 여야, 인수위 등이 각기 각론을박을 하고 있다.감사원은 지난 17일 국토해양부가 소규모 보에 적용하는 하천 설계 기준을 적용해 보의 내구성과 안전성에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또 환경부에 대해서도 잘못된 수질관리 기준을 적용해 수질 악화를 초래할 우려가 커졌다고 지적했다. 사업 타당성은 물론, 부실 시공에 환경 문제까지 그야말로 ‘총체적 부실’이라고 평가했다.이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18일 오전 현안브리핑에서 정성호 수석대변인을 통해 "감사원의 감사결과,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 총체적 부실의 대국민사기극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사업에 투입된 22조2000억원에 달하는 국민의
서민들이 즐겨찾는 먹거리인 닭값이 지난 해 전반적으로 하락해 자영업 점포의 치킨 가격은 내린 반면 프랜차이즈 업체 가격은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 연맹 조사결과 지난해 시중에 팔린 독립 자영업점의 닭 가격은 평균 1만2333원인 반면 프랜차이즈 치킨점의 프라이드 치킨 평균가격은 1만4943원으로 평균 20% 가량 더 비쌌다.이 같은 작년 닭 가격은 자영업 치킨점의 경우 재작년에 비해 5% 정도 값이 내려갔지만 프랜차이즈점은 오히려 4% 정도 더 오른 것이다.양념 치킨도 자영업점은 774원 내린 반면, 프랜차이즈점은 마리당 평균 576원 올랐다.이에 대해 지난해는 치킨의 원료인 육계 가격이 재작년에 비해 10% 이상 하락했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치킨점의 가격인상은 지나친 폭리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한편 삼겹살 구이도 비슷해 지난해 삼겹살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규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여야의 극적인 절충안 마련으로 지난 1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무휴업일은 당초 '월 3일 이내'에서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 월 2회' 의무휴업하는 절충안이 도출됐다.
쥬시후레시, 후라보노, 자일리톨껌, 아이디에버라스트 등 껌 기능에 대한 유용성이 부각되면서 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KBS '과학카페'에서 껌을 씹을 경우 저작 기능이 두뇌 회전과 기억력에 좋고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연이어 소개되면서 껌에 대한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다.껌씹기를 통해 드러난 효과는 수십 가지에 달하며 대표적인 것이 저작기능강화, 타액분비촉진, 소화액 분비 촉진, 장폐색증 감소, 이닦기와 프라그 제거 효과, 불안감 해소, 뇌기능 활성 등이다. 껌씹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저작기능은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음식물 섭취와 직접 관련이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기도 씹어야 맛이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아이에서 노인까지 씹는 능력, 즉 저작기능은 중요하다. 어떤 음식이든 씹어야 맛이
대형유통업체들의 납품업체에 대한 온갖 부당행위 강요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4~11월 19개 대형유통업체와 4807개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유통 분야 서면 실태조사의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조사에 응한 877개 납품업체의 66.5%는 대형 유통업체의 법 위반 행위를 최소 한 건 이상 경험했다고 답했다.업태별로는 대형서점(71.8%), 대형마트(70.1%), 편의점(68.8%), 인터넷쇼핑몰(68.1%), 전자전문점(64.3%), 백화점(56.4%), 홈쇼핑(52.3%) 순으로 높았다.◆ 판촉행사 서면 미약정납품업체들이 겪은 불공정 행위 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판촉행사 서면 미약정’이었다.응답업체의 44.9%가 대형 유통업체 주도의 판촉행사에 서면약정 체결 없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29.6%는 판촉비용을 절반 이상 부담했으며 16.4%는 전액 부담했다.특히 대형 서점은 납품업체의
한파로 인해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치킨 매출이 급증해 치킨업계들이 한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www.goobne.co.kr)은 지난 12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유례없는 한파가 몰아닥친 15일부터 31일까지 매출이 월초보다 약 35%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특히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를 넘나들며 12월 중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한 24, 25일에는 12월 평균 대비 50~64% 이상의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던 30, 31일에도 78~140%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굽네치킨은 폭설 등으로 배달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은 매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0~11월 대비 월 매출 53% 이상으로 성수기인 연말 매출의 예상범위를 크게 웃돌아 ‘한파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전년 동기 대비 주문량도 66% 이상 신장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