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업계가 국제식품규격(CODEX)이 있음에도 국가별 상이한 식품규격으로 인해 수출시 어려움을 겪고있어 국제식품규격을 준용할 수 있도록 관계국과 협의가 필요하는 주장이 나왔다.또한 국내 기준규격과 국제식품규격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매일유업 김창민 전무는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식품안전의 날 학술 정책포럼에서 국내 식품제품을 수출시 국내와 수입국의 국제식품규격(CODEX)외 추가항목으로 인한 비용부담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전무는 국제식품규격(CODEX)항목이 총 24개로 현재 중국의 경우 국제식품규격(CODEX)외 추가항목이 12를 가지고 있고 중동의 경우 4개, 국내는 3개의 추가항목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국가별 추가항목으로 인해 고품질의 제품개발이 어려지고 제품경쟁력이 낮아진다"며 "나라마다 관리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 의 자회사인 돈까스•우동 전문점 유나인(U9)(대표 김도균) 이 여성 소비자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유나인은 총 50명의 패널을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21일에 치킨대학을 방문, 유나인의 메뉴를 직접 맛보고 제품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부 의 참여를 환영한다. 활동비는 별도로 지급된다.지원방법은 이름, 생년월일, 참여동기 등 간단한 신상명세를 이력서에 기재해 이메일 (u9@bbq.co.kr) 로 제출하면 된다.유나인의 김도균 대표는 “석박사급 연구진 30여명으로 구성된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중앙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신메뉴를 고객들에게 평가 받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소비자평가단을 기획하게 되었다” 며“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선보이
직장내 따돌림으로 인해 직무 만족도가 떨어지고 탈진 정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는 법안이 발의 된다. 또한 직장내 성상납 처벌 법안이 발의 된다.김춘진 의원(민주당, 고창·부안)은 14일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에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압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직장 내 따돌림을 예방하고 직장 내 따돌림 피해자를 보호 하기 위한 것으로 직장내 성상납 처벌 법안이 공동 발의 된다. 이번 법률안 발의는 사용자로 하여금 직장 내 따돌림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피해 입은 근로자에 대해서는 해고 등 불이익을 주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김춘진의원은 "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한국에서의 경우 직장내 따돌림의 피해문제는 더욱 심각할 수 있다며, 직장
(푸드투데이 제12회 식품안전의날 현장취재 류재형기자)식품안전 유공자 포상·식품안전 비전 제시 등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4일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서울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 12회 식품 안전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주요 행사로는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식약처 출범 및 식품안전 비전 영상 상영 ▲축하 공연 ▲국민 참여 UCC 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이 이루어졌다.이번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는 식품산업 및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서울향료(주) 조병해(78세) 대표이사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여했다.이어 국민보건 향상 및 식품안전에 기여한 한양대학교 엄애선 교수가 근정포장, 식품안전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YTN 김호준 기자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그간 식품안
박근혜 정부의 4대악중 하나인 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세관당국이 수입식품 안전에 나선다.관세청(청장 백운찬)은 14일 서울세관에서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세관 500여명으로 구성된 '수입식품 안전대책단'발대식을 개최하고 수입식품 안전대책'을 발표했다.수입식품 안전대책으로 사전 예방 측면에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수입식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수입식품의 검사율 강화, 고위험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 선별 기준 등을 마련했다.또한 세관은 일반 화물·여행자 휴대품·특송·보따리상 물품 등 반입유형별로 화물검사·현품검사를 강화하고 세번(관세율표상 분류 상품번호)이나 품명을 위장하는 서류 위조 등도 집중 검사키로 했다. 특히 세관은 불법 유형별 검사·사례 매뉴얼도 마련할 방침이다.이외에도 발대식 출범을 기점으로 동 대책을 차질 없
블랙스미스(대표 김선권)는 5월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고객 소통 캠페인 ‘All day black’smith’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하루종일 블랙스미스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메뉴를 즐길 수 있는 ‘All day black’smith’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이탈리아식 브런치,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메인 식사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샐러드바, 저녁에는 시원한 맥주가 제공되는 비어바를 각각 시간대별로 운영하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블랙스미스는 단순히 식사 시간대에 찾는 레스토랑에서 한 단계 발전해 시간대별로 각기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층의 범위를 넓히고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블랙스미스는 이탈리아식 브런치 메뉴 2종을 선보였다. 매장에서 주문 즉시 구워주는 팬케이크 2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시민단체 및 위생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관계자 1,000여명을 초청해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제 12회 식품안전의 날의 슬로건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로 이는 365일 매일 식품안전과 영양이 확보된 좋은식품의 선택으로부 시작된다는 의미로 식품영양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시민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관심 제고와 식품위생의 질을 향상시키고 식품관련 영업자들의 식품안전의식 및 위생관리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식전 제4회 인천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홍보영상과 경찰청에서 제공한 사
카스(Cass)가 대학축제 기간을 맞아 재활용을 주제로 대학생들과 ‘친환경’ 페스티벌을 펼친다.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5월 한 달간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홍익대 등 전국 9개 대학을 돌며 환경 캠페인 ‘2013 카스 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먼저 14일 인하대를 시작으로 카스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카스 친환경 캠페인을 알릴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녹색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카스 그린캠페인(‘Cass Fresh, Earth Fresh’ 캠페인)의 기치 아래 ‘펀 리사이클’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와함께‘카스 톡! 콘서트’와 톡톡 튀는 끼와 재능을 지닌 대학생을 선발하는 ‘카스 갓 탤런트’를 통해 재학생 및 축제기간 방문객과 함께 호흡할 계획이다. 카스 톡! 콘서트는 걸스힙합 댄스팀 ‘시크엔젤’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타이거JK, 윤미래, 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14일 전국의 농업인이 참여하는 팔도 농축산물 큰장터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직거래장터는 전국의 100여개 농협이 참여하고, 70개의 부스에서 120여 품목의 주요 농축산물이 판매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로서“산지의 생산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판매농협 구현” 이라는 농협 본연의 목표를 이행하고자 농협과 농업인이 함께 마련한 축제이다.팔도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에서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여 신선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전국에서 생산된 계절농산물이 총 집결함으로써 다양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으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소통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오는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서울 여의도공원(문화의 마당)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지난 4월 도와 시․군 합동으로 집단급식소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단속결과, 원산지 미표시 등 10건을 적발해 행정조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집단 급식소 적발내용을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2건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8건 등이며 시설별로는 ▲대학 등 학교급식소 4곳 ▲유치원 3곳 ▲개인시설 2곳 ▲요양병원 1곳 으로 나타났다.축산물은 거래명세서 미보관, 농산물은 원산지 미표시 한 사례가 많았으며, 수산물은 집단급식소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아 적발 건수가 없었다.특히 이번 조사결과 대학생과 청소년, 영유아 등이 주로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의 원산지 위반표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경기도는 이들 집단급식에 대한 민ㆍ관ㆍ경 합동단속을 통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며원산지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