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학습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농촌체험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에는 농촌교육농장 8개소, 전통체험장 4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 등 체험장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시에서는 권역별로 체험장을 묶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수 있도록 체험장 안내판제작 등을 마련하고 있다. 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체험활동이 풀빛향기문화체험장, 대파니목장, 미륵산자연학교 등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농업과 농촌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체험장별로 아이스크림체험, 천연염색, 옥수수따기체험, 쌀피자 만들기, 치즈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활쏘기, 오리엔티어링, 전통예절, 판소리 등 문화체험도 즐길 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식품 프랜차이즈(체인점) 등에 원료를 공급하는 제조업체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5월) 1차 점검에 이어 지난 7월에도 1개월간 프랜차이즈 등에 빵·떡류, 소스류, 복합조미식품 등 조리식품의 원료를 공급하는 제조업체 중 매출액 규모가 비교적 큰 139개소를 대상으로 군·구와 합동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 등을 취급하는 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포장실 등의 청결 여부, 냉장·냉동 온도기준 준수 여부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10대 기본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시는 점검결과 식품제조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기계·기구류의 청소상태 불량 등 경미한
연일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휴가철도 절정을 맞이하면서 외식업체들이 톡톡 튀는 더위 마케팅으로 휴가지와 휴가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 브랜드‘브리오슈도레 (Brioche Dorée)는 여름철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이색 더위 사냥 마케팅을 펼친다.브리오슈도레는 해운대를 찾은 최고의 커플을 선정해 건오씨클라우드호텔 무료 숙박권을 비롯해 브리오슈도레 무료 시식권 등 파격적인 경품을 제공하는 해운대 썸남썸녀 찾기 이벤트를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브리오슈도레 내∙외부 매장을 배경으로 다정한 커플 사진을 촬영해 브리오슈도레 페이스북에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이벤트로 응모작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최고의 커플을 선정한다.또, 해운대 해수욕장과 인접한 브리오슈도레 해운대점은 8월 한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중해 햇살을 머금은 루비자몽 과즙 100%의 프리미엄 주스 ‘아침에주스 자몽’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1993년 출시한 냉장유통주스 브랜드 ‘아침에주스’의 7번째 라인업 제품으로, 고온 건조한 지중해 기후 속에서 자라 당도가 뛰어난 이스라엘산 루비자몽 본연의 달콤쌉싸름한 맛과 싱싱한 과육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비타민 C, 식이섬유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생산에서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저온 상태를 유지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자몽 특유의 상큼하고 신선한 맛과 영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위서현 유음료마케팅팀 팀장은 “아침에주
제4회 ASIA LOHAS 산업대전(대회장 이명수 국회의원)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학여울역 SETEC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 교수)와 한국로하스산업진흥협회. 한국소비자협회(회장 신현두), 푸드투데이 (대표 황창연)가 주최한다.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은 대한민국 최초 아시아 로하스 국제 전시로서 에코상품 등 로하스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기업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가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 단체, 공공기관, 정부기관 등 로하스 상품을 발굴, 전시 심사를 통해 시상 격려하는 박람회다.이번에 열리는 박람회에는 50여개 기업에서 개발한 500여점의 발명품이 소개되며, 올해 선발된 아시아로하스인증기업에는 각부처 장관상, 청장상, 대학총장 및 발명진흥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에이엔 박성율 회장과
전북 남원시 인월면에서 고랭지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제1회 흥부골 푸드축제'가 열린다. 남원시 인월면은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남원 인월전통시장에서 해발 400∼600m의 고랭지인 인월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사과, 포도, 오미자, 복분자 등을 맛보고 직거래 형태로 싸게 살 수 있고 지리산 흙돼지를 맛보고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평양예술단 공연과 국악 공연이 마련되고 지리산 사진전, 야간 영화 상영, 지리산 둘레길 걷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리산 고랭지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남원시 인월면이 주도하는 지역축제다.인월면은 관내 농축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 지난 6월22일 인월면발전협의회를 비
충북 괴산군이 발효식품농공단지를 분양하면서 영세업체라는 이유로 계약을 회피했던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5일 '소극적 업무처리 및 국민부담 유발행위 점검'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괴산군수에게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라는 주의 조치를 취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괴산군은 2013년 괴산읍 일대 23만5000여㎡에 조성하고 있는 발효식품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공고했고 A사 등 3개 업체가 그해 3월 8일 입주 계약 신청서를 제출했다.그러나 괴산군은 3개 업체의 규모가 영세하다는 이유로 입주계약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고, 그해 8월 규모가 큰 업체와 분양협의를 갖고 이들에게 구두로 분양 계획이 취소됐다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입주계약을 체결하려는 자는 산업용지 등을 취득하거나 임대받기 전 계약신청서에 사업계획서를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단순 형제간 다툼에서 불공정한 방법으로 지분을 소유했다는 의혹으로 확대되면서 정부와 정재계는 물론 소비자들도 단단히 화가 났다.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전가될 우려 때문이다.소비자단체 '소비자와 함께(대표 박명희, 김현, 예종석, 권대우) '는 6일 롯데 경영권 분쟁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금융감독원에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비윤리적 행태가 적발됐을 경우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불매운동을 통해 소비자 주권행사를 벌이겠다 입장이다. 단체는 롯데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롯데의 지배구조 문제, 불공정행위 문제, 탈세의혹 문제 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채 기업을 재벌 총수 1인 및 그 일가의 소유물로 생각하는데서 비롯된 것으로, 이러한 문제들은 기업의 비윤리성과 직결되고 그 피해는
식품·외식업계가 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릴만한 한정 판매 시즌 메뉴를 출시해 한정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시즌 한정판 메뉴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구매욕을 자극할 뿐 아니라 여름 성수기 동안 매출 증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업계는 기존 메뉴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독특한 메뉴 개발을 통해 일정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선두주자로 도미노피자가 나섰다. 여름 신제품으로 선보인 ‘씨푸드 퐁듀 피자’와 베스트셀러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있는 ‘씨푸드 퐁듀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했다. ‘씨푸드 퐁듀 콜라보레이션’은 씨푸드 퐁듀 피자와 베스트셀러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프앤하프(HalfHalf) 제품으로 오는 27일까지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도미노피자는 씨푸드 퐁듀 피자의 밀리언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는 20일까지 ‘2016년 GAP 시설보완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법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 단체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 시설’은 농산물 수확 후 선별·포장·저장 과정에서 이물 등 물리적 위해요소와 세균·곰팡이를 비롯한 생물 및 화학적 위해요소로부터 노출되지 않도록 엄격하게 청결 관리하는 시설이다.농산물 생산·유통시설 중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제11조에 의한 농산물우수관리시설로 지정받거나 지정받으려는 사업체라면 지원 자격이 주어지고 최근 5년 이내에 같은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지원받은 사람은 제외된다.또, 농산물 유통시설(집하선별포장장, 저온저장 및 예냉시설) 규모가 660㎡ 이상 되어야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은 660㎡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