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대표 김준영)가 오는 31일까지 국군장병 고객을 위한 '진짜 사나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놀부 부대찌개의 탄생 22주년을 맞아, 국군의 날이 있는 10월과 '부대찌개' 네이밍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연계해 나라를 지키는 군인 고객을 위한 이색 이벤트로 기획됐다.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진짜 사나이' 이벤트는 군인이나 그 일행, 혹은 군인과의 인연을 담은 사진을 제시한 고객에게 라면사리를 무제한으로 무료 제공하는 것으로 놀부 부대찌개철판구이 직영점(서울 천호, 신촌, 대학로, 북가좌 및 대구 수성점)에서 일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놀부는 주요 패밀리 브랜드의 전국 직영점에서도 군인 방문 시 무료 음료수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놀부보쌈(잠실, 난곡, 구의, 천호, 북가좌점), 맑은설렁탕 담다(강남역점), 놀부 화덕족발(방이, 구의,
10월 한문화의 달을 맞아 '한식, 한류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0일 '제2회 한식의 날 심포지엄'과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2회 한식의날 대축제'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음식 문화발전과 새로운 관광컨텐츠로 발돋움 위해 더욱 많은 세계인과 국민 참여를 이루고자 개최하게 됐다.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광화문 광장일대에서 진행되는 '제2회 한식의 날 대축제'는 한식의날 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석호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한식협회(강석홍 상임회장)와 한국음식문화재단(이사장 박미영)이 주관한다.행사 개막식은 28일 오전 11시 30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선언과 비전선포로 시작되며 이어서 세계 한식 홍보대사와 역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축하행사, 문화 공연 행사가 이어진다.또한 남북통일 염원 4347인분의
일본 농림수산성 관원(官員)은 대만 외교부 'ASSOCIATION OF EAST ASIAN RELATIONS(亞東關係協會)'와 '일본 교류협회' 동반하에 입법원 및 녹색전선협회(綠色陣線協會)를 방문해 방사능 유출 사고지역 후쿠시마 등 5개 현의 모든 식품의 대만 수입 개방을 촉구했다.이에 대만 식품약품관리서는 국제 추세에 따라 조건부 개방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대만 식약서 자료에 근거하면, 현재 중국과 대만은 일본 후쿠시마 등 5개현의 식품을 일률적으로 수입금지했으며 기타 다른 국가들은 특정식품에 대해서만 수입을 금지하거나 증명서를 요구했다.그 외에 다수 국가들은 특정 식품에 대한 통관 샘플 검사를 진행, 대만은 통관시 비(非)관리 지역의 8종 제품 및 차류(茶類)에 대해 로트별 검사 진행으로 매우 엄격하게 관리했다.일본농림수산성 모리시타(森下) 실장은 미국은 일본당
중국 칭다오(青岛)시 교육국이 '학교식당에서 GMO유지제품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공시해야 한다'고 발표한 이후, 많은 학부모들이 GMO유지제품의 사용 제한을 강력히 요구했다.이에 지난 29일 칭다오시 교육국은 향후 발표될 '초중고등학교 식당 표준 관리 규범'을 재차 개정해 학생식단, 영양식단에는 GMO식품(제품), GMO식용유를 사용하지 말 것을 규정했다.이외에 논란이 있는 제품, 식품첨가물 등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공시해야 한다.공시 항목에는 식사장소의 잘 보이는 위치에 외식서비스허가증, 위생허가증, 종업원건강증, 훈련합격증, 식품첨가물, 논란이 있는 식품(제품)의 사용 상황, 교장이 서명한 서약서(보증서)를 걸어놔야 한다.
일본 류큐대학교(琉球大学) 이학부의 오오타키 조지(大瀧丈二) 준교수가 이끄는 연구 그룹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 의해 오염된 (섭취용) 식물이 야생 나비에 미치는 영향을 2세대에 걸쳐 조사, 방사성물질의 섭취량이 소량인 경우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혀냈다.또한 1세대가 섭취한 오염 식물은 제2세대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오염되지 않은 식물의 섭취에 의해 회복도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동 연구 성과는 바이오메드 센트럴(BioMed Central)이 발행하는 저널인 BMC Evolutionary Biology에 게재되었다.연구 그룹은 도호쿠(東北), 간토(関東), 도카이(東海), 오키나와(沖縄) 지방에서 채집한 섭취용 식물을 일본에서 가장 오염 정도가 낮은 지역인 오키나와의 남방부전나비(학명: Pseudozizeeria maha)에게 2세대 연속으로 주고 시간의 영향(대를 잇는 효과)에 대해 조사했
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가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청마해 말로 하늘을 열다’ 라는 주제로 서초구청에서부터 강남역 삼성전자 서초사옥까지 말 문화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국내 최대 말 문화 퍼레이드인 본 행사는 말 40여필이 동원되어 마조제와 기마무예, 1만명의 관객들과 함께 하는 어울림 문화행사, 플래시몹, 축가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기획되어 있으며, 과거 말 역사의 중심지인 강남의 말죽거리, 역삼, 로데오거리를 거쳐 대대적인 말 퍼레이드가 이어진다.마조제는 곶(箭串)목장안에 마조단(馬祖壇), 선목단(先牧壇), 마사단(馬社壇), 마보단(馬步壇)을 설치하여 제사를 지냄으로써 전국목장 말의 무병과 번식을 빌었던 의식이다.또한 기마무예은 말과 무예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다른 장르(춤, 음악, 영상)와의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식을 기해 국내기업의 해외마케팅과 투자유치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26일 오송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오영교)와 KOTRA(사장 오영호)는 수출상담회와 글로벌파트너링을 개최했다.이에 해외바이어 60개사와 국내업체 136개사는 수출상담 307건 1억1634만달러, 현장계약 40건 827만달러를 체결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조직위원회는 기업들의 호응이 기대이상으로 좋아 30일 수출상담회를 추가 개최하며 의약품․의료기기․바이오․건강기능식품 분야 국내 150여 개사가 해외 28개국의 60개사와 1:1로 진행하여 비즈니스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또한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는 이스라엘 12개사와 아직 미수교 공산국가로 참여하는 쿠바 4개사를 대상으로 미개척 신흥시장 진출 세미나를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개최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협회의 추천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채선당(대표 김익수)이 지난 29일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채선당은 지난 29일 서비스산업총연합회가 명동 뱅커스클럽에서 개최한 총연합회 2주년 기념식에서 일자리 창출 및 투자 확대를 통한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국민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받았다.이번 수상은 서비스산업총연합회가 경제부총리 표창 기업을 선정하는데 있어 협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이뤄졌다.협회는 대표적 웰빙 음식인 샤브샤브 브랜드 채선당과 채선당PLUS를 운영하는 채선당이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대상’ 샤브샤브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 브랜드로 고객과 가맹점주를 만족시키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한국외식산업협회(회장 윤홍근)가 29일 부터 일반음식점, 위탁급식영업, 집단급식소의 위생교육을 편리하게 이수할 수 있는 온라인 위생교육을 실시한다.지난 2월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반음식점영업자, 위탁급식영업의 영업자, 집단급식소의 설치·운영자를 대상으로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 할 수 있는 ‘식품위생교육 전문기관’ 으로 지정 받았다.이에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위생교육 이수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IT 기술을 도입해 컴퓨터, 테블릿PC, 모바일 등의 기기를 이용해 위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한국외식산업협회 윤홍근 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1호 식품위생교육전문기관으로써 위생교육을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시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위생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대한민
홍콩 식품환경위생서 식품안전센터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수입된 티백 샘플에서 미량의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해당 제품은 'SHIRAKATA Sencha Tea Bag'으로 일본 시즈오카현이 원산지이다. 16포×2.5g포장에 유통기한은 2015년 9월까지인 티백샘플은 시중에는 아직 유통되지 않았다.방사능 검사결과, 티백 샘플 1kg당 7 Bq의 세슘-134과 19 Bq의 세슘-137이 검출됐다.코덱스 기준 '돌발성 핵, 방사성 사고로 오염된 식품 중 방사성핵종의 제한량 가이드라인'은 1kg당 세슘-134 및 세슘-137 1000 Bq이다.일본 후생노동성의 식품 중 방사성핵종(세슘)의 제한량 가이드라인은 음용수 1kg당 10 Bq, 우유 1kg당 50 Bq, 일반식품 1kg당 100 Bq,영아식품 1kg당 50 Bq이다.홍콩 식품안전센터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1년 3월 12일부터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방사능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