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김명래기자] 지네, 도마뱀 등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재료로 건강엑기스 등을 제조.유통한 업자들이 적발됐다. 부산영도경찰서(서장 총경 박중희)는 지난 20일 관할구청의 관리사각지대에서 허가 없이 건강엑기스 등을 제조하고, 식품의 재료로 사용할 수 없는 지네를 분말캡슐로 가공하거나, 출처 불명의 합개(도마뱀류)·말다리(馬足)를 유통 시키는 등위와 같은 방법으로 연간 6000만원~2억40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유통업자 김某씨(51세,남) 등 부산・경남・제주도 일대 제조유통업자 16명을 검거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부산 원도심이 근대사의 자취를 간직한 관광지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는 가운데, 80년 전통의 某 재래시장에서 허가 없이 중탕을 제조·판매하는 등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제보를 입수 수사에 착수 했다. 수사 결과 주요 검거사례는 〇〇초재상 등에서는 허가 없이 중탕기와 포장기계를 설치한 후, 초재를 구매하는 고객들로부터 1박스(파우치60개)당 15,000~20,000원 가량의 수고비를 받고, 건강엑기스와 환약을 제조 판매하다 적발됐다. 〇〇초재상 등에서는 식품의 재료로는 사용이 불가능한 지네를 분말캡슐로 가공 판매중인 것을
[푸드투데이 = 김명래기자]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양교사 10주년을 기념해 도종환(충북 청주시흥덕구)․오영훈(제주 제주시을)․전재수(부산 북구강서구갑)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영양사협회 전국영양교사회(회장 김진숙)가 주관하는 '영양교사 10주년 기념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도종환․오영훈․전재수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대한영양사협회 임경숙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축사 및 전국영양교사회 김진숙 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고, 전국의 영양교사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푸드투데이 = 김명래기자] 20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AI 및 구제역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진) 전문가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춘진 AI 및 구제역 대책특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10여명과 채찬희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조호성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 류영수 건국대 수의학과 교수가 전문가로 참석해 현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의논 했다.
[푸드투데이 = 김명래 기자] '2017 베스트가요쇼 대축제' 시상식이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 인천서구문화예술회관에서개최된다. 이번 '2017 베스트가요쇼 대축제' 시상식에는 남진, 설운도, 김연자, 조항조, , 진미령 등 트로트를 빛낸 스타들과 지난 한 해 트로트 가요를 이끈 관계자들이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예정이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교흥 국회의장 비서실장, 전현희 국회의원 등이 시상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국내 트로트 가요 관련 시상식 중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최대 규모가 될 전망으로 특히 권위와 공정성이 높은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이번 시상식은 공로상, 특별상, 가요 발전상, 신인 가수상, 인기 가수상, 남녀 10대 가수상 등 6개 부문 51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간다. 이번 시상식을 기획한 베스트엔터테인먼트 장홍규 회장은 "그 동안 공정한 시상식이 많지 않아서 일선 가수들의 불만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 시상식을 기획하게 됐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권위 있는 시상식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베스트엔터테인먼트(회장 장홍규)와 푸드투데이.문화투데이(대표 황창연)가 주최하고 한국 4-H본부, 한국농축
[푸드투데이 = 김명래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영춘 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 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춘 위원장을 비롯해 김현권 의원, 위성곤 의원, 박완주 의원, 신정훈 농어민위원장이 참석해 농업현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 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들은 김영란법 가액범위안의 금품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 연합회는 "금액만 일부 상향 되는 것은 수입산만 더 유리해지는 역차별을 초래한다"며 "특히 한우의 경우 10만원이하의 선물구성이 어려워 자칫 수입산을 위한 수입 쇠고기 소비촉진법으로 전락한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또 "국내산 농축수산물의 경우 기준을 금액이나 중량으로 정할 수 있도록 확대해야 한다"면서 "중량 3kg이내는 가능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모든 국내산 농축수산물과 수입산의 특성을 고려, 수입 농축산물보다 가격이 높은 국내산 소비장벽을 해소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이날 연합회에서는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정운
[푸드투데이 = 김명래 기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7 농식품 과학기술 미래전망대회'에 참석해 "우리 농업이 기술기반을 갖추기 위한 여러가지 아이디어와 지혜, 재량을 총 모아야 앞으로 어려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것이 자원, 토지, 노동, 자본 여러가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기술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기술 수준이 떨어진 것에 대해서 인력과 자본 또는 기술에 대한 R&D비용이 낮다는 측면으로 접근을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는 해결책을 못찾겠다는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우리나라 평균 기술이 미국의 기술을 96으로 봤을때 우리나라는 69다. 채소분야는 미국 91.6, 우리가 85.4, 과수는 미국 100이라고 봤을때 우리가 82.8, 화훼는 미국 90.5로 봤을때 우리가 75.9다"이라고 설명하고 "이 자료가 의미 하는 것은 우리의 기술 수준은 상당 수준에 있다는 것"이라며 "이것을 잘 꿰고 기술을 역량을 최대화할 수 있는 체제를 잘 갖추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푸드투데이 = 김명래기자]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및 관련 학회/협회에서 주관하는'2017 농식품 과학기술 미래전망대회’ 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단체장 20여명과 관계자 300여명이 모여 행사에 참석했다.
[푸드투데이 = 김명래 기자] 자유한국당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불참했다. 자유한국당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 주도로 삼성전자와 MBC 등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이날부터 모든 상임위 일정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 김명래기자] 13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제1차 구제역 및 AI확산방지 대책특별위원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와 김춘진 구제역및AI확산방지대책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 했다. 이날 추미애 대표는 "정부의 컨트롤타워가 보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체계적인 매뉴얼을 통해 이번만큼은 지난 조류독감에서 보인 느슨한 대책이 아니라 신속한 대책으로 확산을 방지하고 더 이상 피해가 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를 질타했다. 이어 김춘진 특위원장은 "1934년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되고, 2000년에 다시 발생하고 나서 지금까지 매년 연례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우리의 방역체계는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설명하고 "이제 우리는 국가의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탈피 해야한다"며 정부의 정책 개선을 요구 했다.
[푸드투데이 = 김명래기자]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법률안 등 상정을 위한 전체회의가 개의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단체장들이 업무현황을 보고 했고,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법률안등을 상정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