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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결의 페스티벌(27) - 제18대 대통령선거 축제

대한민국의 가장 큰 축제 2012년 대선투표가 12월 19일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된다.


5년만의 대축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단 하루에 끝나는 축제지만 우리들 가슴에 두고두고 기억될 날이다. 후회없는 투표가 되게끔 후보를 잘 선택해 투표해야 할 것이다. 정말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 국민을 위해 일할사람, 잘 선택해야 할 것이다.


과거처럼 상대방의 약점을 찾아내 비방하는 네거티브 전략을 쓰는 그런 후보는 배척하자. 정책은 없고 무조건 이기기 위한 전략을 쓰는 그런 후보도 뽑지말자. 이제는 우리국민도 현명해져야 한다. 같은고향 이라해서 관대해져선 안된다. 같은학교를 다녔다해서 정에 끌려서도 안된다.


미국 제16대 링컨대통령의 게티wm버그에서의 연설 “of the people(국민의), by the people(국민에의한), for the people(국민을위한),” 처럼 실천할 후보를 뽑아야 한다.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대통령 역사를보면 하나같이 종말이 좋지 않았다. 그것은 왜그럴까? 무조건 당선 되고 보자는식으로 실천할수없는 공약도 서슴없이 했다. 그렇게 공약을해서 당선이 됐으니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수 있겠는가? 우리 국민들을 너무 우습게 본것이다. 이제 우리 국민이 알아야 한다. 진실을 말하는 후보가 누군지 거짓을 말하는 후보가 누군지 구분할수 있어야 한다.


과거 역사를 보면 우리 국민들은 대단한 애국자였다. 오천년 역사에 무수히도 외침을 많이 당했지만 목숨을걸고 꿋꿋이 나라를 지켜왔다.


정치인들이 자기들 배나채우고 나라를 버리고 도망칠때도 우리국민들은 피로서 나라를 지켰다. 하나의 통일국가로 행사한적이 몇 번이나 있었던가? 아직도 남북으로 갈리어 총칼을 맞대고 있지않은가? 이러한 현상이 누구의 잘못일까? 민주주의고 공산주의고 그런것이 무슨소용이란 말인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죽을때 까지 인간답게 살다죽는것이 가장값진 인생이다. 국민들은 신경안쓰는 그런 이데올르기적 사상 이젠 없어져야 한다.


어떡하면 나라를 잘되게 만들까? 어떡하면 국민들을 잘살게 만들까? 이것이 대통령이 되려는 후보들의 생각이 되야한다. 어떡하면 나라의빛을 조금이라도 갚아나갈까? 어떡하면 우리국민이 세계에서 빛나는 국민이 되게할까? 이렇게 나라가 빛이나고 국민이 복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후보에게 우리는 귀중한 한표를 행사해야 한다.


우리나라에는 다른나라에는 없는 독특한 문화와 음식이 많이있다. 웰빙에 관심있는 지구촌 사람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그 중 굿거리 세마치 자진머리 등의 민요라는 장르의 음악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개성이 뚜렸한 리듬의 음악이 있는 나라는 그렇게 많지 않다. 한이 많다보니 구전으로 흘러흘러 국민들 가슴깊은곳 밑바닥에서 나오는 피끓는 외침이다.


이 구전민요가 서구문물의 흡입으로 현대 감각에맞게 변화된 것이 트로트가요 즉 전통가요이다. 개성있는 특출한 가수가 많이 배출되며 전통가요는 한동안 황금기를 누렸지만 이제는 글로벌 화 된 전세계적인 흐름의 음악에 설자리를 잃고 헤메고 있다.


뿌리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오늘의과일이 맛있다해도 뿌리가 약하면 내일은 그 과일이 열릴수 없는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단지 전통가요 뿐이 아니다.


대통령이 될 사람이라면 이렇게 우리 주위에서 사라져가는 우리것 지키는 일을 공약에 내세웠으면 하는 바램이다.

‘온고이 지신’ 이라는 말처럼 옛것을 알고 새로운것을 받아 들여햐한다. 무조건 새로운 것을 선호하다간 우리것을 모두 잃게되고 말것이다.


지금 우리 주변에서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 역사를 자기네 한부분으로 포함시키려는 동북공정(東北工程)의 중국이나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끝까지 우기는 일본의 국수주의를 눈여겨 보라.


지난날처럼 또 나라를 침범당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 커나가는 어린이들의 역사교육과 인성교육에 힘써서 나라를 지키고 부모에 효도하는 충효사상을 가르쳐야 한다. 우리의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꼭 지키게 해야한다. 이러한 인성교육에 관한 공약도 나왔으면 좋겠다.


자고로 대통령은 국민의 심부름꾼이 되야 한다. 국민을 섬겨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국민이 없으면 나라도 없기 때문이다.


북한처럼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가 얼마나 더 갈까? 지금 전세계는 사이버 세상이다. 발없는 말이 천리를가고 말이 빛보다 더 멀리간다는 사실을 북한당국은 왜 모를까? 안보가 아직도 우리나라는 최우선이다. 국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특별한 공약도 나와야한다.


또한 세계는 이제 100세 시대를 맞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맞는 정책이 필요한때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60세만되도 할아버지,할머니처럼 인식돼 왔다. 그러나 이젠 세상이 변했다. 살 일은 아득한데 직업은 없고 청년일자리도 모자라 난리인데 나이든 사람들도 일자리를 구해야하니 한마디로 사면초가다. 복지도 중요하지만 일할자리를 많이 만들어 함께 일하며 함께 공생 할수있는 사회가 만들어지는 공약도 나와야 한다.


세계 총경제규모 13위인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하고 있다. 얼마전에 끝난 미국의 대통령선거도 치열한 접전 끝에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


우리나라의 이번 선거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 대통령 선거역사상 여성후보가 여당의 후보로 나온다는것이다. 전세계에서 여성 대통령이 9명 총리도 3명이나 나왔기에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헌정사상 최초의 일이라 국내외에서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큰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선거역사상 가장 공정한 선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당선이 된후에는 약속한 공약을 꼭 실천하는 후보가 됐으며 하는 바램이다. 우리 국민은 누가 당선되던 아무상관없다. 우리국민이 생활하는데 불편만 없으면 된다. 잘살게 해달라고도 하지 않는다. 공정한 세상만 됐으며 한다.


열강들사이에 끼어 언제나 불이익을 많이 당하고 있지만 지혜롭고 은근과 끈기의 나라 대한민국, 깨끗한 백의민족이며 오천년의 오래된 역사의나라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에서 드물게 단일민족의나라 대한민국, 영원히 빛날것이다.


너무 많은 풍지평파를 겪었기에 두려움도 없다. 나라를 지킬 줄 아는 국민이 있기에 미래가 선명하다. 하나로 뭉칠 기회가 왔다. 서로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뤄 승자와 패자 모두에게 박수를, 승자는 국민을 위해 패자는 승자를위해 축제의 축배를 두손 높이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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