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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일제 점검

19일~23일, 178개 지역 조리·판매업체 대상

제주도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는 어린이들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19일에서 23일 일주일 간 178개 지역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ㆍ판매업체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일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학교주변 200m 이내의 구역에 대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판매하도록 지정한 구역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식품판매업체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고 실질적인 식품안전과 식품판매환경 개선에 도움 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도를 실시한다.

 

주요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식품 , 고열량ㆍ저영양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사용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미실시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 

제주도는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엄격한 처분과 함께 특별관리업소로 지정해 집중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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