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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고속도로휴게소 식품안전관리 강화

식품안전협약 간담회 개최...14일 서울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다중 이용시설인 고속도로휴게소의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품안전협약 간담회’를 서울 목동 소재 서울식약청 대강당에서 오는 14일 개최한다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및 관할 고속도로휴게소 18개소에 종사하는 식품위생 실무자 및 관계자 등 5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관리 주요 활동 소개 ▲식품위생  자율감시원 우수 활동 사례 소개 ▲해썹 적용 지정 휴게소 사례 발표  ▲부정·불량식품 정보교류 및 식품안전관리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강원권내 고속도로휴게소 중 해썹 적용을 처음으로 지정 받은 횡성(상)휴게소(인천방향)에서 해썹(HACCP) 지정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다른 휴게소 관계자들의 해썹지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해썹은 은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 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위해 물질이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제도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휴게소의 식품안전관리 효율성이 제고 될 것으로 전망하고, 고속도로휴게소가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모범시설이 될 수 있도록 교육·홍보 등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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