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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기농시장, 없어서 못판다

전체 시장 1%점유 불구 틈새시장으로 지속 확대
채소.과일류 위주 수요 증가...육류.와인도 인기

 
□ 호주 유기농산업 시장동향

 
○ 호주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친환경적 농법으로 유기농산업의 발전이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

- 1억2500만 헥타르에 달하는 농토가 현재 유기농 인증을 받은 상태

    
○ 호주의 유기농산물 생산량은 매년 15% 이상 증가, 시장규모는 2009년(회계연도, 이하 생략) 기준 3억4000만~4억 달러

- 2009년 기준 호주의 유기농산물 생산농가는 약 6400개, 980개의 가공업체, 유통업체, 도매업자, 수출업체로 구성(2009, 호주 농림부)

- 호주 농가에서 생산되는 주요 유기농산물은 채소 및 과일(48%), 육류(22%), 콩류 및 곡물(17%)의 순

 

                                  자료원: IBIS World Report

 

 

                                 자료원: IBIS World Report

 

○ 과일, 채소에서 시작된 유기농 수요가 최근 들어서는 육류와 낙농제품, 와인, 시리얼, 그리고 가공 과일류 등 그 범위가 확대

- 유기농 전문매장의 등장으로 제품의 폭도 점차 넓어지는 추세

 
□ 수출동향

 
○ 호주 유기농산품의 수출은 5000만 달러로 추정, 이는 생산량의 약 30%에 해당

- 주요 수출 국가는 유럽으로 특히 독일, 네덜란드, 영국이 전체의 70%

- 2008년(회계연도기준) 호주 유기농산품의 70%는 일본, 영국, 프랑스, 뉴질랜드로 수출, 전체적으로 20여 국가에 제품 수출(호주농림부)

· 일본 34%, 영국 18%, 프랑스 10%, 뉴질랜드 10%, 미국 5% 등


○ 유기농산품의 수출은 1999년부터 증가해 2005년 5700톤에 달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

- 주요 품목으로는 곡물 및 콩류 30%, 음료 9%, 육류 6%, 와인 6%, 다류(커피, 차) 6% 등

 
□ 유통 및 소비 동향

    
○ 현재 유기농 시장은 호주 전체 시장의 1%만을 차지

- 유기농 판매의 60%가 Coles, Woolworths, Aldi, IGA 같은 대형 슈퍼마켓에서 이뤄지며 500개가 넘는 제품군을 판매

 
○ 호주의 대표 유기농 브랜드 중 하나인 Macro사가 9개의 개별 매장을 운영하며 유기농 제품을 판매했었지만, 2009년 Woolworths가 Macro을 인수

- About Life, Wray Organic 같은 새로운 체인이 생겨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슈퍼마켓이 유기농 판매에서 우세

 
○ 2008년 설문 결과, 호주 소비자의 40%가 종종 유기농 제품을 구입한다고 응답했으나 2009년에는 60%로 증가

- 하지만 이는 개인의 전체 구매 금액의 10% 미만

 
○ 가장 많이 구매하는 유기농 제품군은 과일과 채소로 전체 구매의 57%를 차지

- 요리 재료(44%), 캔 제품(42%) 순

 
○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인은 가격과 제품이 유기농인지를 믿을 수 있는 신뢰성, 그리고 소비의 편리성

 
○ 유기농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장소는 Woolworths와 Coles 슈퍼마켓으로, 30% 이상의 소비자들이 주말에 열리는 유기농 마켓이나 과일·채소 가게에서도 구입

- 아직 집으로 직접 배달해주는 홈 딜리버스 서비스는 전체 응답자의 5%만이 이용하며 온라인 구입도 3%만을 차지

- IGA나 Aldi는 유기농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지 얼마되지 않아 Woolworths나 Coles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현저히 낮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

 

                            자료원: 코트라 시드니 KBC 보유자료, IBIS World 등

 

<출처=코트라.시드니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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