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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심 한우서 장출혈성대장균 검출...판매중단.회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농협경제지주 안심축산영남유통센터가 자가품질검사 결과, 해당업체에서 제조한 '한우 목심(냉장)(유형:포장육)'에서 장출혈성대장균 양성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 2023년 2월 15일 제품이다.


장출혈성대장균은 장내에서 출혈성 설사 등을 유발하고 용혈성요독증후군을 동반할 수 있는 병원성대장균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