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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지리산관광개발, 추석 맞이 농특산물 홍보 나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는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한가위 명절선물전에 참가해 지리산권 5개 시·군(남원, 장수, 구례, 산청, 함양)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했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기업체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리산권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기 위해 참가 했고, 특히 온라인쇼핑과 병행하여 행사기간 동안 매일 실시간으로 방송 판매를 하기도 했다.

 

이번 선물전에는 남원 농업회사법인 웅치마을영농회, 장수홍삼, 구례삼촌, 산청 힐링힐, 지리산함양 허농부 5개 업체가 참여하여 벌꿀, 쌍계명차, 산나물 등 지리산권의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본부장 이재욱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리산권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일반소비자는 물론 대량구매력을 가진 기업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루트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 한가위 명절선물전은 전통산업 발굴과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