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시-우체국, 추석 맞이 지역 수산물 할인 행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추석을 맞이하여 우체국쇼핑몰에서 ‘부산명품수산물’을 대폭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내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에서 판매하는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8일, 시와 부산지방우정청이 체결한 부산명품수산물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산물은 시의 엄격한 품질기준에 따라 정기적 검사를 받는 간고등어,  가공 김, 명란젓, 미역, 다시마, 멸치액젓 등 6개 품목으로 우체국쇼핑몰 브랜드관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해당하는 고등어, 김, 미역 등의 경우, 중복 할인이 가능하여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체국쇼핑몰 내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를 홍보하고, 지역 수산업계의 비대면 판로 확대와 전국적 판매망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기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에서는 부산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연중 5~2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라며 “이번 추석맞이 행사 기간에는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부산의 명품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체국쇼핑몰은 전국에서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공공 온라인쇼핑몰로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상품들이 입점해 있으며 저렴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판매 도입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