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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학교급식 안전성 높이기 위한 영양교사 교육 실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영양(교)사 심화 과정 교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이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에 걸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내 대회의실에서 이론, 실습 교육을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식습관(편식 해결 방안) ▲4차 산업혁명 푸드테크 ▲식품 알레르기·긴급 상황 대처 방법 ▲직무 스트레스 관리 ▲전통 식문화(전통장 만들기) ▲‘푸드 아트 테라피(음식을 활용한 치료적 예술 활동)’와 영양교육 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시 관내 학교(단설유치원 포함) 영양사·영양교사 40명(선착순 모집)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교육 신청서 등을 작성해 수원시 생명산업과로 공문을 발송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교육 관련 안내문은 관내 학교에 공문으로 발송 완료했다.

 

관내 학교 영양사·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건강한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영양(교)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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