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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신임 차장에 식품 전문가 권오상 국장 임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일 신임 차장에 권오상 식품안전정책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권 국장은 고려대를 졸업한 뒤 행시 43회로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을 거쳐 식약처에서 근무한 행정관료 출신이다. 


권 국장은 식약처에서 식품영양안전국 영양안전정책과장,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사이버조사단장, 식품소비안전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식품안전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며 식품 전문가로 통한다.


식약처 차장은 정무직 고위공무원으로, 청와대의 인사검증을 거쳐 발탁된다.


식약처 내에서는 내부 2인자로 처장을 보좌해 소관 사무 처리 및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하고, 처장이 없을 시 그 직무를 대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