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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산삼축제, 포스트 엑스포 안착 위한 총력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25일 앞으로 다가온 제17회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산삼축제를 품격 있는 포스트 엑스포 축제로 안착시키고 코로나 대응지침 준수 등 안전관리 대책 철저로 ‘안전한 축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올해 초 코로나 펜데믹으로 축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차근차근 축제를 준비한 결과 부서별 추진사항 협의는 물론 행사장 준비를 위한 계약을 90% 이상 완료한 상황이다.

 

이와함께 축제 세부실행계획안이 최종 결정됨에 따라 오는 12일 축제위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8일 축제위원회 임시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특히 축제 세부실행계획에는 진병영 군수의 의지에 따라 당초보다 주민참여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일부 수정하였다.

 

 

또한 8일부터는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시작하여 축제 붐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와 관련된 각종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일정에 차질없도록 순차적으로 축제 준비를 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개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함양브랜드가치 상승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함양산삼축제’는 ‘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는 주제로 산삼관·특산물관·소풍놀이터·저잣거리·산삼숲·불로장생먹거리·각종체험부스·야간경관존·포스트엑스포 등으로 9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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