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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3일 지역 대표 피서지인 장유 대청계곡, 상동 장척계곡 일원에서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휴가철 피서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조사 모니터요원(14명)을 동원해 매주 주요 생필품 38종과 개인서비스업종 26종에 대한 지속적인 가격 모니터링으로 사업자의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 인상 억제를 유도했다.

 

캠펨인 참가자들은 이날 ‘바가지요금 NO, 현명한 소비 OK, 물가안정 원동력이 됩니다’라는 구호 아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가격표시제 준수 이행 홍보했다.

 

시는 휴가철 요금담합,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오는 9월 4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관내 주요 피서지 숙박업, 요식업 등의 물가안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피서객을 대상으로 관내 착한가격업소,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홍보를 병행했다.

 

홍태용 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휴가철 피서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고물가에 대응한 물가안정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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