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4일 충북 괴산군은 황금대학찰옥수수가 7월 중순을 맞아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황금대학찰옥수수는 눈 건강, 피부 건조 억제, 면역력향상 등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이 일반찰옥수수에 비해 8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상품성 및 가공이용성이 높은 찰옥수수다. 단맛이 강하며 과피가 얇고 외관 특성이 좋으며 식미가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일반옥수수에 비해 병해충에도 강하며 곁순 발생이 적어 노동력 절감 효과가 커 재배농가에서도 선호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