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읍시, 쌀 소비 촉진 위해 우리 떡 지도사 양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24일 2022년 생활문화 기술교육인 ‘우리 떡 지도사 자격증’ 교육에 19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ᐧ농촌의 교육적 요구가 반영된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생활 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난 3월 신청을 통해 모집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국가자격증 ‘떡 제조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적으로 떡에 대한 이론과 설기떡, 백편, 인절미, 부꾸미 등 쌀을 활용한 떡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촌자원 활용 기술을 보유한 전문인을 양성해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국가자격증인 ‘떡 제조기능사’와 민간자격증인 ‘우리 떡 지도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향상을 꾀하고,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