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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수험생 속 편하고 맘 편하게 해주는 '수능안심푸드' 주목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며 역사상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보는 ’코로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년에 한 번 치러지는 수학능력시험은 수험생의 컨디션에 따라 성적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하루종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험장에서 긴장한 채로 긴 시간 시험을 치러야 하는 만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속을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죽과 같은 점심 도시락을 챙기는 것은 물론, 시험 도중 주어지는 쉬는 시간에 수험생의 집중도를 높여주면서 두뇌 회전에도 도움을 주는 브레인푸드가 들어간 간식, 음료 등의 일명 ‘수능 안심 푸드’를 챙기는 것이 좋다.


시험 당일에는 추운 날씨에 아침부터 늦은 오후 시간까지 하루종일 에너지를 쏟아야 하므로, 소화가 잘되면서도 속을 따뜻하게 해 주는 죽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과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의 ‘불낙죽’은 수험생을 위한 대표 고단백 영양죽으로 영양이 풍부한 불고기와 신선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하는 보양식품 대명사인 낙지를 듬뿍 담았다.


자극적이지 않아 먹었을 때 속을 편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제품명에 ‘아니 불(不)’, ‘떨어질 낙(落)’자를 사용해 중요한 시험의 합격 기원 의미도 더하고 있어 속을 든든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수험생들의 마음이 편해질 수 있도록 안도감을 선사한다. 
 

본죽은 수험생들의 속 편한 합격을 위해, 수능 전날 사전 예약 시, 예약 날짜와 시간에 맞춰 죽도시락을 준비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몬드와 같은 브레인푸드는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도와줘, 시험 중간 중간 섭취하면 집중도를 올려주는 데 도움을 준다. 


웅진식품의 제과 브랜드 '웅진 스위토리'가 최근 선보인 ‘아몬드 초코볼’과 ‘아몬드 카카오 55%’ 2종은 수능 당일 간식으로 챙겨가기에 안성맞춤이다. 


'아몬드 초코볼'은 밀크 초콜릿이 아몬드를 감싸고 있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아몬드 카카오 55%'는 아몬드 위에 다크 초콜릿을 코팅해 달콤 쌉싸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인 데다 초콜릿이 매끄럽게 코팅돼 있어 손에 잘 묻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수능 당일에는 커피보다는 영양성분이 풍부한 음료를 챙기는 것이 컨디션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다. 커피는 일시적인 각성효과는 있으나 이뇨 작용으로 시험 도중에 용변이 급해질 수도 있고 두통이나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식품 ‘베지밀 꼭꼭 씹히는 귀리두유’는 슈퍼푸드로 일컬어지는 ‘귀리’와 두유가 어우러져 고소한 맛과 영양, 꼭꼭 씹히는 특별한 식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식이섬유 1.1g과 베타글루칸 100㎎을 함유하고 있으며 성인 하루 섭취 권장량의 30%에 해당하는 양의 칼슘과 비타민D를 더해 수험생은 물론 온 가족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