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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전남지원,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 운동나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황규광,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지난 8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화적 거리두기 강화로 혈액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단체헌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단체헌혈을 기피하는 상황에서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전남지원 직원 100여명이 긴급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 참여인원을 분산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헌혈대기 시에는 약 2m의 거리를 유지하고 헌혈버스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을 실시했다.


황규광 전남지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헌혈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