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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토종닭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2월 임시국회에 토종닭산업진흥법안 처리되도록 힘 모을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축산업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토종닭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축산업 발전과 가금산업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마련하고 법안 대표 발의 등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한 황주홍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주홍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원장을 맡으면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황 의원은 작년 11월 29일 토종닭산업의 안정적인 산업기반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 하기 위한 '토종닭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고 12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토종닭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은 토종닭산업 종사자의 소득증대와 토종닭산업의 지속적인 육성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서, 입법 과정에서 황 의원과 한국토종닭협회는 법안 문구 하나하나까지 긴밀히 협의해 토종닭산업의 진흥을 위해 힘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 의원은 “축산업, 가금산업 발전을 위해 보다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토종닭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업계의 자구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 차원의 지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의원은 “이번 2월 임시국회에 제정안을 상정해, 위원회 차원에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법안 통과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