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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유네스코 생물보전 지역 생산 천일염 사용 '허브솔트 3종'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록마을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신안군 증도에서 생산된 천일염과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허브솔트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생물권 보전지역은 유네스코가 보전의 가치가 있는 지역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여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한 육상 및 연안 생태계 지역을 말한다.

전남 신안군은 2009년 증도 등 4개 지역을 시작으로 2016년 신안군 일대 전역이(3,238km²)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초록마을 허브솔트 3종은 전남 신안군 증도의 바람, 햇볕으로 빚어낸 천일염으로 만들었다.

초록마을 허브솔트 3종의 상품명은 △국내산 마늘과 양파를 넣어 만든 허브솔트 마늘&양파 △국내산 천일염을 넣어만든 허브솔트 순한맛 △국내산 청양고춧가루를 넣어 만든 허브솔트 매콤한맛 이다.

초록마을은 재료의 풍미를 강화하기 위해 향미증진제인 L-글루탐산나트륨을 사용하지 않고 허브믹스만으로 맛을 내었다. 또 저온에서 허브믹스를 블렌딩하여 허브의 향과 맛의 조화가 우수하다.

초록마을 이도경 MD는 “이번에 출시하는 초록마을 허브솔트 3종은 원재료 선정부터 상품 출시까지 단계별로 꼼꼼하게 챙겼다”며 “국내산 마늘, 국내산 양파, 국내산 고춧가루로 만든 허브솔트 3종을 여름철바캉스나 캠핑에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