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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걱정에 건강기능식품 찾는다...‘비타민’ ‘홍삼’ 인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 8살 딸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 조모(41)씨는 최근 딸 아이의 손가락 피부가 벗겨지는 것을 보고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요즘같은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면역력과 피부가 약한 아이들에게 자주 나타난다고 전했다. 조 씨는 "안그래도 피부가 약한데 요즘 일교차가 커지고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작년보다 증세가 더 심하다. 코감기도 자주 걸리고 요즘 아이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환절기에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큰 일교차에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해 쉽게 피로해지고 감기 등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은 대안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고 있다.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기초 체력 관리에 효과적인 ‘비타민’, ‘홍삼’, ‘프로폴리스’ 등이 인기다.



고려은단의 비타민C 1000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1정에 비타민C 1000mg을 함유하고 있다. 세계적인 비타민 원료 제조업체인 DSM사의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해 제조해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홍삼은 정관장의 진액 타입 제품‘홍삼정’과 간편한 섭취를 위한 스틱 형태의 ‘에브리타임’이 스테디셀러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정관장은 이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홍이장군, 청소년을 위한 아이패스, 성인남녀를 위한 화애락, 홍천웅 시리즈 등 연령 및 성별 등 소비자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 기업 교원더오름(TheORM)은 최근 ‘웰씨드 프로폴리스 듀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브라질의 청정 고산지대에서 생산된 그린 프로폴리스를 담은 액상 드롭 타입의 ‘그린 프로폴리스 디펜스드롭’ 1병과 호주산 브라운 프로폴리스를 담은 액상 스틱포 타입의 ‘브라운 프로폴리스 케어링스틱’ 30포로 구성됐다. 최상급 그린 프로폴리스와 부원료로 배, 도라지, 올리브잎 추출물, 벌꿀이 첨가돼 환절기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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