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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싼푸드 '쎄이콕' 소시지서 아질산이온 검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이싼푸드에서 제조한 '쎄이콕(유형:소시지)'제품이 자가품질검사 결과, 아질산이온 부적합이 통보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 2019년 2월 28일인 제품이다. 

아질산이온은 햄에 풍미·육색·조직감을 주는 역할을 하는데 부패방지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국제암연구소는 해당 물질을 발암가능성이 있는 발암 우려 물질로 분류한 바 있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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