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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심푸드 한우떡갈비식구이, 고요남 떡불서 '장출혈성대장균' 검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축심푸드에서 제조한 '한우떡갈비식구이(유형:분쇄가공육제품)'제품이 자가품질검사 결과, 장출혈성대장균 부적합이 통보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 2019년 2월 21일인 제품이다.


앞서 지난 6일 식약처는 토자연이 제조한 '고요남 떡불(유형:분쇄가공육제품)'제품에서도 장출혈성대장균 부적합이 통보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 바 있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 2019년 2월 2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병원성 대장균의 한 종류인 장출혈성 대장균은 증세가 심하면 출혈성 대장염, 용혈성요독증후군(HUS.햄버거병)까지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