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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온 가족 입맛 책임질 이색 해산물 간식 인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추위가 지속되는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줄면서 의욕은 물론 입맛까지 잃어버리기 쉽다. 충분한 영양분이 섭취되지 않을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어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입맛이 없을 땐 영양이 가득한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식품업계에서는 해산물을 이용해 아이들을 위한 간식은 물론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복음자리 ‘바다간식 2종’은 칼슘, 인 등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수산물을 활용한 키즈 간식이다. 건조한 멸치, 새우를 바삭하게 볶은 뒤 달콤한 시즈닝을 더해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반찬으로 먹던 새우와 멸치를 바삭한 식감의 달콤한 과자로 먹을 수 있어 수산물을 꺼려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수산물 본연의 풍미와 시즈닝의 맛이 어우러져 어른들의 간식으로도 적당하다. 2가지 제품 모두 먹기 편한 한 입 크기로 구성됐다.

롯데제과 기린호빵의 ‘먹물 빠에야 호빵’은 해물을 사용해 기존 팥 호빵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전통 음식 ‘빠에야(paella)’의 맛과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다. 오징어 먹물을 베이스로 오징어, 굴 소스, 피망, 양파 등을 넣어 해물의 풍부한 맛을 살렸다. 기린만의 특허 받은 유산균 발효액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폭신한 호빵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동원F&B ‘양반 더킴스’는 건강한 원물을 활용한 해조류 스낵이다. 김 원초와 어포, 현미, 쌀 누룽지 등을 활용했다. ‘더킴스 꾸이핑거’는 김 원초에 바삭한 어포를 붙여 만들었다. ‘더킴스 퍼핑현미’와 ‘더킴스 참깨누룽지’는 김 원초 사이에 100% 국산 현미와 누룽지를 담아 구수한 맛을 살렸다. 또, 누룽지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살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삼호어묵 일품 꽃게어묵탕’은 기존 어묵탕에 꽃게, 새우, 조개 등의 해산물을 더해 국물의 시원한 맛을 살렸다. 다시다와 야채를 끓여 만든 육수에 청양 고추를 더해 국물의 칼칼한 맛을 가미했다. 3종의 어묵과 해산물, 삶은 계란, 무, 곤약 등이 들어 있어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손질이 필요 없으며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파우치 팩에 담겨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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