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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SPC 막 오른 2019년 딸기전쟁...포인트는?

투썸플레이스, 산지에서 수확한 딸기로 주스,디저트 메뉴 선봬
파리바게뜨.파스쿠찌, 딸기페어와 딸기보틀 이벤트 행사로 소비자 눈과 입 공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딸기 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CJ푸드빌과 SPC그룹이 딸기를 내세운 신메뉴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는 산청, 논산 등의 산지에서 수확한 딸기를 활용해 ‘Art of Strawberry’ 테마로 만든 ‘스트로베리 메뉴 6종’을 2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겨울 딸기철을 맞아 투썸플레이스가 출시한 스트로베리 메뉴는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주스’ ‘스트로베리 라떼’ ‘스트로베리 요거트 프라페’ 등 음료 3종과 ‘스트로베리 요거트 아이스크림’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딸기 바사삭 타르트’ 등 디저트 3종이다.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주스는 딸기주스와 아보카도의 맛이 어우러진 건강콘셉트 음료이고, 매년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스트로베리 라떼와 신선한 생 딸기 프라페 위에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올린 스트로베리 요거트 프라페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디저트류로 출시한 스트로베리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달콤한 와플 위에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딸기를 얹어 상큼함을 더했고,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은 크런치 초코볼이 씹히는 진한 초콜릿 생크림 시트와 풍성하게 담아올린 상큼한 딸기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특히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은 투썸플레이스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대표 메뉴로, 디저트 판매량 1위를 기록할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리바게뜨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2019 딸기 페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매년 한정적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3월 말까지 진행한다.


주요 제품은 ▲쫄깃한 빵 속에 달콤한 딸기맛 크림치즈를 가득 채운 '딸기에 물든 치즈달'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 라즈베리 퓨레(과일을 삶아 걸쭉하게 만든 것)를 풍성하게 담은 미니식빵 '딸기 생크림 식빵' ▲크로와상 속에 딸기, 라즈베리 퓨레와 부드러운 딸기라떼 크림을 풍성하게 채운 '딸기에 물든 크라상' ▲바삭한 바게트 안에 딸기 크림을 듬뿍 넣은 '상큼한 딸기바게뜨' 등이다.


파스쿠찌도 음료 6종과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 올해의 딸기음료 콘셉트는 '베리 머치 인 러브(Berry Much in Love)'로 "올 봄, 파스쿠찌에서 딸기와 사랑에 빠져보세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래놀라, 딸기 치즈 케이크 큐브 등 다채로운 원재료 뿐 아니라 주스·쉐이크·티 등 세가지 유형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선보인 딸기음료는 총 6종으로 ▲딸기치즈큐브쉐이크 ▲딸기요거트그래놀라 ▲딸기플라워밀크쉐이크 ▲딸기프룻티펀치 ▲딸기라떼 ▲딸기주스 등이다.


딸기 음료와 뛰어난 궁합을 자랑하는 디저트도 출시한다. 스트로베리 허니브레드와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다.


한편,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딸기 음료 구매 시 뉴트로 콘셉트의 우유팩 모양 딸기밀크보틀을 29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딸기를 활용한 시즌제품이 매년 반응이 좋아 올해도 다양한 메뉴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철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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