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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KFC, 모리샤브, 연안식당, 놀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FC, 종로구와 함께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KFC가 지난 9일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해 종로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로구청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은 민관이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KFC를 비롯해 한국 맥도날드, 버거킹 등 국내 대표 패스트푸드 업계 3사가 참여했다.

KFC는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후 직원 채용 시 종로구청에 채용 계획 및 고용 지원과 관련한 사업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종로구민은 채용 시 우대를 하게 된다.

또 종로구는 KFC에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된 구직자 중 최적의 인재를 매칭시켜주고 취업 정보도 공유한다.

KFC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서로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리샤브, 황금돼지해 맞아 인스타그램 이벤트

원앤원이 운영하는 샐러드바&샤브샤브 전문점 ‘모리샤브’가 황금돼지해를 맞아 오는 2월 28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모리샤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mori_shabu)을 팔로잉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황금돼지해 #모리샤브 #수육보쌈 #샐러드바 #맛집과 함께 샐러드바 코너 또는 메뉴 이미지를 찍어 올리면 된다.

특히 이벤트를 참여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게시물을 포스팅한 시간대의 식사 금액 2천원을 즉시 할인해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 추첨을 통해 ‘특대형(88Cm) 돼지인형 피기구션(3명)’과 ‘모리샤브 1인 식사권(5명)’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5일 모리샤브 공식 인스타그램 및 개별 연락으로 안내된다.

원앤원 모리샤브 마케팅 담당자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모르샤브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좋은 기운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2019년에는 모리샤브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신메뉴와 즐거운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딤의 연안식당, 산본점 오픈...20%할인 이벤트 진행
 
디딤이 운영하는 ‘연안식당’이 경기도 군포 산본점을 오픈 했다.

지난 2017년 9월에 처음 론칭된 연안식당은 해산물 메뉴 전문점으로 꼬막비빔밥, 가리비비빔밥과 같은 신선한 해산물 비빔밥, 회무침, 해물탕 등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꼬막비빔밥 맛집으로 SNS등을 통해 유명세를 탄 연안식당은 단기간 내 100호점 돌파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경기도 군포시의 최대 상권인 산본에도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

연안식당 산본점은 군포시청 맞은편 산본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산본역과 로데오거리 주변은 쇼핑센터, 기본상업시설 등이 위치해 탄탄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어 군포시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연안식당은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특색과 고객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오픈 기념으로 평일 세트메뉴(꼬막비빔밥or멍게비빔밥or해물뚝배기(택2)+해물파전) 가격을 20%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연안식당은 산본점 외에 군포2동 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당동점도 오픈, 매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안식당 관계자는 “겨울시즌은 꼬막이 제철이라 신선한 꼬막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연안식당은 여수, 벌교에서 공수한 꼬막을 매장에서 직접 손질하는 등 신선한 맛과 품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놀부, 가맹점과 상생 위해 광고분담금 폐지

놀부가 놀부부대찌개 & 철판구이 및 놀부보쌈 등의 광고분담금을 1월 1일부터 폐지했다.

놀부는 2019년 첫 상생 행보로 가맹점 광고분담금과 관련된 내용 일체를 가맹점 계약 조항에서 삭제했다. 가맹점의 광고분담금 면제는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매우 파격적인 조치로 가맹사업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이루고자 하는 놀부의 의도가 담겨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놀부는 지난해부터 놀부부대찌개, 놀부보쌈, 놀부옛날통닭 등 가맹점과의 계약서를 갱신했으며, 계약 조항에서 광고분담금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 이로써 각 가맹점들은 연간 최대 360만원(월 30만원)의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놀부는 지난해부터 가맹점과 본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략들을 모색해 프랜차이즈 업계의 선도적인 상생 모델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광고분담금 제로화 역시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올해도 놀부는 가맹점과 함께 불황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놀부 송도스마트밸리점 가맹점주는 “이번 놀부의 광고분담금 면제는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는 조치이다. 지난해 본사에서 무료 간판 교체, 샵인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아, 매출이 높아졌다”며 “올해도 가맹점과 본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놀부가 1월 1일부터 적용하고 있는 가맹점 광고분담금 면제는 점주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