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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종필 의원 "2019년 가장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은 민심"

윤종필 국회의원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해에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라는 무리한 정책 추진으로 인해 대부분의 산업 분야가 타격이 있었고 특히 외식업계의 타격이 컸다"면서 "해고 통보를 받은 분들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업주들 모두 불안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정부 정책이 현실을 반영하지 않고 무리하게 추진될 때 국민들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절감한 한 해"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여러 가능성을 검토한 후 정책이 만들어져야만 국민들도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19년 가장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은 민심"이라며 "2019년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많은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윤종필 국회의원입니다.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창간 17주년을 맞이한 푸드투데이는 그동안 식품산업인들에게 식품 관련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식품산업 전문지로서 확고하게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야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더 많은 뉴스를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해에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라는 무리한 정책 추진으로 인해 대부분의 산업 분야가 타격이 있었고, 특히 외식업계의 타격이 컸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고 통보를 받은 분들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업주들 모두 불안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입니다. 정부 정책이 현실을 반영하지 않고 무리하게 추진될 때 국민들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절감한 한 해였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여러 가능성을 검토한 후 정책이 만들어져야만 국민들도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일방적인 독주는 가장 경계해야 합니다. 정책기획자들이 이런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2019년 가장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은 민심입니다. 2019년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많은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푸드투데이가 열심히 발로 뛰며 다양한 소식을 전해줄 때 식품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 독자들도 더 많은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9년 황금돼지의 해, 새로운 식문화와 식품산업 발전을 기원합니다. 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모두 새해에는 더욱 건승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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