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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재단, 농촌정주(定住) 장학생 '새내기 농업인' 간담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15일부터 1박2일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농협재단의 '미래 농촌정주(定住)장학생 졸업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젊은이들이 농촌에서 승계, 창농으로 일자리를 찾아 농촌에 정주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새로 도입된‘미래 농촌정주(定住) 장학생’1회 졸업자가 올해 초 처음 나왔으며, 졸업자 중 20여명이 승계농으로 농촌에 정주해 영농중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승계농 뿐만 아니라 한국농수산대 재학생 및 연암대학교, 경상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미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창농 및 승계농 아이디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선배농업인을(청년농업인 강보람, 김지용) 초청해 영농정착과정의 시행착오 및 극복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고 실제 영농에 필요한 준비 및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농고·농대 장학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해 졸업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남희 농협재단 사무총장은“농업은 더 이상 1차산업이 아니다"라며“영농의지를 가진 미래 농업인에게 농업은 이제 4차산업혁명의 유망 업종이며, 이들은 우리 농촌의 희망이자 미래이기 때문에 젊은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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