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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18 전주비빔밥축제' 명인·명가·명소 볼거리 가득

25일부터 4일간...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열린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2018 전주비빔밥축제가 전주시(김승수 시장) 국내 대표 맛 축제인 전주음식 명인과 명가, 명소를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2018 전주비빔밥축제는 오는 25일 부터 4일간 샛노란 은행나무들이 즐비한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25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진행되는 대동비빔퍼포먼스로 문을 여는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전주음식 명인·명가·명소가 전주음식의 진면모를 선보인다. 전주에서는 명인 7명과 명가 4명, 명소 1곳이 지정된 상태다.
명인은 김년임(비빔밥), 박병학(비빔밥), 임복주(돌솥밥), 우순덕(전주백반), 신복자(전주폐백음식), 박영자(한정식, 유인자(한정식) 등 7명이다. 명가는 유홍림(전주한과), 함정희(생청국장), 안명자(김치), 김명옥(김치) 등 4명이고 한국집(비빔밥)은 명소로 지정됐다.



전주시,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을 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라북도, 한국관광공사, 국립무형유산원, 전주한벽문화관, 완판본문화관, 전주향교, 교보생명이 후원한다.

 

시는 축제 기간 한옥마을 한벽문화관 혼례마당에 '전주음식 명인·명가·명소 특별전'을 열고 이들 소개와 관련 상품 전시회도 진행한다. 시연회에서는 전주시가 특별 초청한 미국과 터키, 마카오, 중국, 일본 쉐프들과 전주음식 명인, 명가가 함께하는 특별 시연이 펼쳐진다.




비빔밥을 골동반이라고도 하는데, '골동'이란 섞는다는 뜻이다. 비빔밥은 우리 국민이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으로 지방마다 특색이 있으며, 특히 전주와 진주의 비빔밥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