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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농업인의 날 기념 '원주 삼토페스티벌' 새롭게 태어나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2018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새롭게 태어났다. 


2018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원주 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펼쳐진다. 

제55회 농업인의 날 기념 ‘삼토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정떡·두부·고구마 경단만들기, 어린이깡통기차, 농경문화체험 등 재미있는 체험과 원주 대표음식, 치악산 한우, 원주 농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와 푸드트럭! 토토미쌀 나눔, 달걀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허수아비공원과 300송이 LED장미꽃 정원 등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4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뮤지컬배우 최정원, 김완선, 최성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10월 6일(토)에는 임창정, 빈첸(이병재) 와 뮤지컬배우 박소연, 루이스 초이의 ‘삼토 Farm 콘서트’가 이어진다. 

가수뿐만 아니라 원주지역 내의 문화예술 공연, 댄싱카니발 우수 공연팀 공연도 준비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가을 축제가 될 전망이다.